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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여행. 늦은 여름 휴가를 다녀왔습니다.올해는 개인적으로 이런저런 일들도 많았고 머리도 복잡한 일들이 많았답니다. 그래서 여유가 되든 안 되든 힐링이 필요하기도 했고요.마침 친구가 여행을 계획하고 있어서 같이 다녀왔습니다.처음에는 태국으로 가려고 했는데 시간 관계상 일본으로 변경했고요.모형의 천국인 일본을 가는 건 모델러라면 성지순례 아니겠습니까...;;;관광 따위 관심 없었고 오로지 먹고 마시고 덕질을위한 여행이었습니다. 다른 건 별로 안 부러운데 모형점이 미친 듯이 많은 건 너무 부럽네요...ㅠ.ㅠ 도착하자마자 먹은 스시.스시는 참치 대 뱃살 사진 하나면 종결!!!근데 두 점에 만원...ㅠㅠ 저녁. 에피타이저는 아니고... 가게가 깔끔해서 들어간 꼬치 집.맛은 그냥...;;; 그래서 2차로 라멘! 너무 맛있어.. 공감수 1 댓글수 0 2015. 9. 15.
역시 전문 사진사는 다르네요... 언젠가 친구 돌 잔치에서 찍힌 사진을 어제 마누라가 받아서 가지고 왔더군요. 전문가의 눈에 전 풍선보다 못한 얼굴이었나 봅니다... 시바 생키...-_-;;; 근데 왠지 절묘한 건 기분 탓일까요...-_-? 공감수 0 댓글수 2 2013. 3. 28.
또 떠납니다...;;; 어제의 사건 사고에 이어서 사건 사고 2탄입니다. 이번 사례는 모형을 접하면서 여러 가지 재료를 이용해 부품을 수정하다 보면 한 번쯤 겪어보실 수 있는 현상입니다. 접합선이나 유격을 수정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부수적인 재료를 사용하게 되는데요. 정말 알 수 없는 현상 중 하나입니다. 모형계의 미스터리라고 해도 충분하죠...-_-;; 아무리 수정을 해도 갈라진 부분이 다시 나타나거나 사용한 재료가 미세하게 튀어나오는 현상인데요. 도색 오류로 부품 대부분을 시너 중탕을 할 때 이 부품과 쉴드는 빼고 했답니다. 열 번을 넘게 수정해서 간신히 자국을 없앤 부품을 시너에 넣을 수 없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사포를 이용해 도색을 벗기고 다시 프라이머를 뿌렸을 때 느낀 이 좌절이란... 이 자국을 없애려 사용한 재료만..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3. 14.
다시 먼 길 떠납니다...;;; 모형을 하다 보면 이런저런 사건 사고가 잦습니다. 그 중 한 사례. 기본 밑색을 올리고 조색한 색까지 올렸더랬죠. 저의 경우 보통 도색을 마치고 표면에 미세한 분진과 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고운 사포로 살짝 다듬는 과정을 거칩니다. 그리고 물로 헹궈주면 한결 고운 면을 얻을 수 있죠. 근데... 이게 뭐야!!!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아마도 충분히 건조되지 않은 상태에서 물이 닿은 게 원인인 것 같습니다. 이 상태에선 초음파 세척기에 시너 중탕을 돌릴 수밖에 없습니다. 한 가지 문제점은 부품을 정리하면서 사용하는 부수적인 재료에 있습니다. 아크릴 파우더, 순접, 폴리 퍼티는 시너에 반응하지 않아서 괜찮지만 래커 퍼티나 플라스틱 재료는 초음파 세척기에 넣었을 때 순식간에 반응하거든요... ㅠ.ㅠ 일부 ..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3. 13.
서른 한 번째 잡담. 어느덧 2012년의 마지막 날이네요. 2012년은 개인적으로 힘든 일과 맘고생이 많았던 해입니다. 그래도 이렇게 시간은 가네요. ^^;; 저는 모형을 업으로 삼고 살아가지만 희한하게 완성 소장작도 없고 킷을 사지도 않는답니다. 하지만 유일하게 예외를 둔다면 "캡틴 하록"이죠. 애니메이션을 재미있게 봐서 관심이 있었는데 그때 1/1000 아르카디아 호는 절판된 상태였고 프리미엄이 꽤 붙어서 구하기도 어려웠죠. 우연한 기회에 사이드7 사장님인 포르쉐님께 킷을 구해서 만들었고 몇 년이 흐른 지금 하세가와에서 새롭게 발매되었죠. 처음엔 1-72 SPACE WOLF SW-190를 구했는데 그 후에 하록 커스텀이 나온 지도 모르고 있다 구하려니 이미 품절...ㅠ.ㅠ 어쩌다 포르쉐님께 1-72 SPACE WOLF S.. 공감수 0 댓글수 0 2012. 12. 31.
네 번째 여행. 정말 오래간만에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군요. 그동안 이사도 하고 파란 블로그 이전 때문에 블로그 정리하는데 시간이 꽤 걸렸답니다.(무려 375페이지의 수정...ㅠ.ㅠ) 망할 파란...;;; 블로그 이전 끝나고 당연히 탈퇴. 우리 가족은 아이들 엄마 직업의 특성상 휴가 기간에 더 바쁜지라 일찌감치 휴가를 다녀왔었답니다. 6월 중순에 다녀온 휴가를 인제야 블로그에 올리네요...-_-;; 도연이가 비행기 태워달라고 말한 것도 있지만, 마누라님의 직원 마일리지 사용 기간이 임박해서 안 쓰면 그냥 버려야 했거든요...;;; 마침 칼 호텔 숙박권이 생겨서 비행기 공짜, 숙박 공짜니 안 갈 수가 없었습니다. 2박 3일간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애 둘을 데리고 간다는데 의미가 있었기에 관광은 뒷전... 보통은 통로로 연결돼.. 공감수 0 댓글수 0 2012. 8. 6.
서른 번째 잡담. 지난 22일은 둘째 이한이의 돌이었답니다. 26일은 첫째 도연이 생일이었고요. 마누라님이 4일만 똥꼬에 힘빡 줬음 생일이 같았을 수도 있었을 텐데 참기 어려웠나 봅니다...;;; 이한이는 집에서 간단하게 상을 차려서 보냈답니다. 주위 분들의 지갑을 걱정하는 세심한 배려였죠...응...;;; 사진은 셀프로 찍느라 영...;;; 그나마 얼굴이 똑바로 나온 사진입니다. 나중에 보니 카메라 ISO가 800으로 되어있더군요...;;; 손에 과자 없인 촬영 불가...;;; 4년 사이 솔로에서 넷이 되었군요...^^;; 돌잡이도 간단하게 했는데 역시 우리 아이들은 돈이 최고인가 봅니다.^^;; 이한이 입엔 크림이 묻었네요..^^;; 요즘 딸기에 환장을 하는 이한입니다. 가리지 않고 잘 먹어서 다행이죠.^^ 주말엔 간.. 공감수 0 댓글수 12 2012. 3. 26.
스물아홉 번째 잡담. 12월 13일은 결혼기념일이었답니다. 얼마 전 준이가 평일에 뭐 하냐면서 건네준 뮤지컬 삼총사 초대권 두 장. 무려 R석 이더군요. 안 그래도 마눌님이 평소에 뮤지컬 보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는데 덕분에 결혼기념일 선방했습니다. 우리 부부가 갔던 공연은 마침 유준상과 엄기준이 나오는 공연이더군요. 평소에 좋아하는 배우라 마눌님의 기분이 세 배 더 좋아졌답니다. 저는 뮤지컬 관람이 처음이었는데 굉장히 재미있게 봤습니다. 중간마다 코믹한 부분도 많아서 보는 내내 즐거웠고요. 1부 공연이 끝나고 잠시 쉬는 시간에 나갔더니 앞에 많이 본 얼굴이 있더군요. 그 얼굴은 바로 경태였답니다. 얼마 전 결혼해서 드러운 욕정을 이기지 못하고 지금 임신 8주째인 새색시와 함께 공연을 보러 왔더군요. 역시 홍 이사의 초대권에.. 공감수 0 댓글수 2 2011. 12. 14.
EF-Design 레진 킷 강좌. 지금 진행 중인 강좌가 이번 주에 마무리 된답니다. 다음 주부터 새로운 강좌를 열 예정이라 홍보 글을 남겨요. 새로운강좌에 사용되는 킷은 마징가에 이어서 그레이트 마징가로 결정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기타 궁금한 사항은 edu@design-ef.com로 남겨주세요.^^ 아래 배너를 클릭하면 수강 신청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1. 11. 9.
EF-design 모형 아카데미 일정. 안녕하세요, BoNo™입니다. EF-Design 모형 아카데미 일정입니다. 레진 킷강좌는 제가 담당하고 인젝션 킷강좌는 붉은마리님이 담당해서 교육할 예정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해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터를 참고해주세요. 베너를 클릭하면 강좌 신청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제가 담당하는 레진 킷 강좌에대한 추가 설명입니다. 수업용 킷은 메탈 박스 마징가 Z입니다. 마징가Z 킷을 소장하고 계시면 가져와서 수업에 참여하시면 되고 없는 분들은 EF-Design에서 수강생에 한에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기본적인 도료도 현장에서 구매가 가능하고요. EF-Design에서 지원되는 부분은 스프레이이 부스, 에어 브러쉬, 조색용 락카 신너, 세척용 락카 신너입니다. 수업에 필요한 제작 도구는 개인.. 공감수 0 댓글수 2 2011. 10. 13.
레진 킷 중급 강좌 6주차. 레진 킷 중급 강좌의 6주차 후기입니다. 길었던 6주가 지나갔네요. 초급 강의 때는 에어 브러쉬가 서툴러서 도색 작업에 많은 시간이 걸렸는데 중급 과정에선 한결 좋아졌네요. 완성 후 여러가지 아쉬움은 많이 남겠지만 기간 내에 완성해서 다행입니다. 조립 전 LED의 조명도 확인하고요. 이제 마감재 고고씽입니다. 마지막 에어 브러쉬 작업이네요.^^ 완성된 모습입니다. 해치 오픈 상태의 짐은 꽤 멋있네요. 아쉽게도 이 학생은 해치를 닫을 수 없답니다...=ㅂ=;;; 그래서 사진도 모두 해치 오픈 사진만...;;; 이제 길었던 6주간의 강의도 끝났습니다. 추석을 보내고 다시 새로운 강좌를 시작한답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1. 9. 9.
성인을위한 레진 킷 고급 강좌. 안녕하세요, BoNo™입니다. 처음 시작한 레진 킷 초급, 중급강좌에 이어서 이번엔 고급 과정의 강좌를 준비했습니다. 레진 킷강좌는 제가 담당하고 인젝션 킷강좌는 붉은마리님이 담당해서 교육할 예정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해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터를 참고해주세요. 강좌 신청은 아래 베너를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1. 9. 8.
레진 킷 중급 강좌 5주차. 레진 킷 중급 강좌의 5주차 후기입니다. 수강생 한 분이 유학생인데 다음 주에 학교 때문에 출국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그분만 한 주 빨리 완성을 했습니다. 평소에 조금씩 일찍 오신 덕분에 차질없이 완성하셔서 다행입니다.^^ 이제 다음 주면 길었던 중급 강좌도 마지막이네요. 급하게 찍은 사진이라 색감이 제각각이지만, 완성을 기념하며...^^;; 노멀 모드의 모습입니다. 더도 말도 덜도 말고 딱 연방의 폭죽인 짐의 모습입니다. 해치 오픈과 LED를 켜니 힘센 짐으로 변신...;;; 아크릴 베이스를 조금 일찍 받았으면 베이스에 올려놓고 찍었을 텐데 늦게 오는 바람에... 아쉽습니다...^^;; 노멀 모드에서는 단출한 느낌이지만 해치를 열면 이미지가 확 바뀐답니다. 5주 동안 열심히 달리신 수강생분께 감사드리고.. 공감수 0 댓글수 0 2011. 9. 2.
레진 킷 중급 강좌 3, 4주차. 레진 킷 중급 강좌의 3, 4주차 후기입니다. 그동안은 계속 사포질이라 딱히 올릴 사진이 없...;;; 역시나 사포질은 지루합니다.^^ 일단은 마스킹이 필요 없는 기본색들을 올렸답니다. 기본색을 올리고 밑색 보호를 위해서 유광 클리어를 한 번 뿌려주고 마스킹 고고씽...;;; 디테일한 표현을 위해서 이정도 마스킹은 해 줘야!!! 어느 정도 도색이 끝난 부품이 차곡차곡 쌓여가네요.^^ 역시나 에어 브러쉬 앞에선 집중. 부분 도색에 열중인 수강생.^^ 이제 막바지 작업에 들어갔으니 곧 완성되겠네요.^^ 공감수 0 댓글수 0 2011. 8. 29.
레진 킷 중급 강좌 2주차. 레진 킷 중급 강좌의 2주차 후기입니다. 본격적인 면 정리와 1차, 2차 프라이머를 뿌렸답니다. 생각보다 진도가 조금 빨라서 다행입니다.^^ 분노의 사포질로 표면이 남아나지 않을 것 같은 이 학생...;;; 추가적인 면 정리를 위해서 1차 프라이머를 간단하게 뿌렸답니다. 1차 프라이머를 뿌리고 2차 면 정리 후 다시 프라이머... 모두들 에어 브러쉬를 잡고 있으면 집중력 하난 정말 최고... 하나씩 차근차근 뿌리면서... 면 정리가 끝난 부품은 깨끗하게 세척을 해야겠죠. 빠르면 다음주에 도색에 들어갈 학생도 있을 것 같네요.^^ 공감수 0 댓글수 2 2011. 8. 12.
레진 킷 중급 강좌 1주차. 레진 킷 중급 강좌의 1주차 후기입니다. 초급 강좌에 이어서 수강하시는 분들이라 익숙한 분위기에서 시작할 수 있었네요. 초급 강좌에 비하면 부품 수가 꽤 늘었지만 모두 정말 열심히 수업에 열중하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상자를 열면 부품별로 지퍼 팩에 담겨 있는 부품들이 보입니다. 설명서를 보면서 부품 확인을 먼저 해야겠죠.^^ 부품 확인이 끝나면 게이트 제거와 임시 조립이 시작됩니다. 메뉴얼은 항상 잘 봐야 실수가 없답니다. 하지만 강사인 제가 벌써 실수를 했답니다...-_-;;; 부품이 하나씩 조립되면서 모양을 갖추는군요. 간혹 휘어진 부품은 뜨거운 물에 담가서 맞게 수정하는 것도 필수 과정 중 하나겠죠...;;; 작업 트레이엔 어느새 게이트 조각과 핀 바이스로 뚫은 찌꺼기들이 쌓여가네요. 모두 열.. 공감수 0 댓글수 0 2011. 8. 9.
성인을위한 레진 킷 초, 중급 강좌. 안녕하세요, BoNo™입니다. 처음 시작한 레진 킷 초급 강좌에 이어서 이번엔 초, 중급 과정의 강좌를 준비했습니다. 레진 킷강좌는 제가 담당하고 인젝션 킷강좌는 붉은마리님이 담당해서 교육할 예정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해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터를 참고해주세요. 제일 아래 베너를 클릭하면 EF-Design 홈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킷에 대한 정보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간략하게 설명해 드립니다. 레진 킷 초급 강좌 : 메탈 박스 기계수 가라다K7. 사진에서 가장 왼쪽에 위치한 킷 입니다. 레진 킷 중급 강좌 : 1/35 Powered GM Head. 풀 해치 오픈이 가능한 레진 킷 모델입니다. 공감수 0 댓글수 2 2011. 7. 20.
스물여덟 번째 잡담. 저번 주 이한이의 백일 사진을 찍었답니다. 애가 순해서 정말 금방 찍었다는데 왠지 느낌에 다 그렇게 금방찍었을 것 같더군요...-_-;;; 머리를 빡빡 밀었는데 정작 빡빡이 사진을 안 찍었네요. 무럭무럭 너무 잘 커서 다행이랍니다.^^ 아직 허리에 힘이 없어서 인형을 버팀목으로 앉아 있었답니다. 이한이는 평소에도 잘 웃어서 참 예쁘답니다.^^;; 왠지 벌써부터 남자의 슬픔을 보는 듯...;;; 갈수록 아빠 닮았다고들 하는데 마누라님이 서운해한답니다...;;; 살짝 삐친 듯...;;; 그래봤자 사진은 계속 찍는다...-_-;; 도연이는 엎드리는 걸 참 좋아했는데 이한이는 살이 쪄서 그런지 엎드리는 걸 싫어하네요. 짧은 순간을 노려서 몇 장 찍었답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1. 7. 12.
스물일곱 번째 잡담. 요즘 첫째 도연이가 놀이방에서 수족구에 옮아서 저와 둘이 방콕 신세랍니다. 이한이가 아직 너무 어려서 혹 옮으면 안 될 것 같아서 마눌님과 이한인 다른 곳에 있고요. 둘이 수요일부터 있으려니 시간은 왜 이리 안 가는지... 토요일 아침 일찍부터 똥 쌌다고 졸라 흔들면서 깨우는 바람에 시간도 때우고아침도 먹을 겸 도연이와 맥도널드에 갔답니다. 갔다 오니 오전 10시... 자려면 아직 11시간이 남았네...-_-;;; 이한이는 엄마와 미장원에 가서 빡빡이가 되어서 돌아왔다네요. 이한이 사진은 50일 때 찍은 사진입니다. 너무 무럭무럭 커서 무거워 죽겠...;;; 남자라면 일단 우걱우걱...;;; 우리 가족이 다시 만나면 넌 빡빡이로 오겠구나...;;; 공감수 0 댓글수 0 2011. 7. 2.
성인을위한 레진 킷 초급 강좌. 안녕하세요, BoNo™입니다. 아직 부족한 실력이지만 좋은 기회가 생겨서 성인을 대상으로 레진 킷 강좌를 열어볼까 합니다. 교육 대상의 초점은 레진 킷을 접해보고 싶으셨지만! 개봉 후 단색 덩어리를 보며 이건 뭥미라며 바로 봉인하셨던 분, 인간이 만들 수 없다는 좌절감에 무릎 꿇으셨던 분, 마누라와 토끼 같은 자식들 때문에 도색 환경이 어려웠던 분들로 잡았습니다. 초급 강좌인 만큼 큰 욕심은 없습니다. 일단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완성이 목표입니다. 교육 인원의 정원은 6명이고 7월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일주일에 두 번씩 한 달간 총 8회의 수업을 계획했습니다. 매주 화, 목요일 오후 7시부터 10까지 하루 3시간 수업입니다. 강의 장소는 마포구 성산동 인근이고, 2호선 홍대 입구 역에서 도보로 10분,.. 공감수 0 댓글수 10 2011. 6. 15.
스물여섯 번째 잡담. 둘째가 태어난 지 일주일이 지났네요. 지금은 마눌님과 조리원에 있어서 몇 번 못 봤지만...ㅠ.ㅠ 머리숱이 저랑 마눌님은 적은데 이 녀석은 많아서 이상하네요...=ㅂ=;; 이름은 김이한으로지었답니다. 아직 출생 신고는 안 했지만, 작명소에서 확인 서류가 오면 바로 하려고요. 첫째 도연이가 놀이방에 다니고 있어서 그나마 제시간이 조금 많아졌네요. 이제 그동안 못 했던 작업을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이한이 사진은 핸드폰으로 찍은 거라...(카메라로 찍어도 비슷하잖아!!) 공감수 0 댓글수 0 2011. 3. 30.
스물다섯 번째 잡담. 어제 오전 열시에 둘째가 태어났답니다. 다운 증후군 검사 수치가 높아서 혹시라도 모를 걱정에 맘도 졸였고... 연초에 아기 엄마가 패혈증으로 말미암은 심한 고열과 오한으로 한동안 병원에 입원해서 더 걱정했는데... 이렇게 무사히 잘 나왔답니다.^^ 이로써 둘째는 입대와 동시에 말뚝으로 맘을 굳혔...-ㅂ-;; 아무튼, 수고한 마눌님께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공감수 0 댓글수 4 2011. 3. 23.
세 번째 여행. 저번 주에 마눌님과 태국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마눌님의 직원 마일리지가 내년에 소멸한다기에...=ㅂ=;;; 그리고 내년 3월에 둘째를 출산하기 때문에 어쩌면 둘이 가는 마지막 여행이될지도 모르고 해서...;;; 아들 녀석은 본가에부탁하고 다녀왔답니다.^^;; 탑승을 기다리다 한 컷~ 동남아는 보통 저녁 비행기라 도착하면 새벽이죠. 시차도 얼마 차이가 안 나는데 바꾸면 안 되나...-_-;;; 역시나 마눌님의 은총으로 갈 때는 비지니스!!! A특공대를 봤는데 그냥 뭐...;;; 도착이 가까워져 온다는 신호!!! 새벽 한 시쯤 리조트에 도착했답니다. 화장실 벽 쪽으로 창문이 있는데 오른쪽을 열면 똥 싸는 모습을, 왼쪽을 열면 목욕하는 모습의 관람이 가능합니다...;; 도착해서 창밖으로 보이는 야경을 찍어.. 공감수 0 댓글수 0 2010. 10. 29.
스물네 번째 잡담. 토요일 점심, 봉혁형의 전화가 울렸습니다. 아림이 데리고 홍대에 나왔다고 나오라더군요. 마침 아들 녀석이 점심도 먹었고 응가도 질펀하게 싼 후라 흔쾌이 나갔습니다. 조금 늦었는데 나가보니 경태와 송희씨도 함께 있더군요. 날이 너무 덥고 습해서 빤쓰까지 다 젖었지만 나름 괜찮은 나들이었답니다...;;; 레스토랑이 1층은 정원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식사를 마치고 나와서 좀 쉬었답니다. 아들 녀석이 하도 깽깡을 부려서 목마 태워서 달래는 중...;;; 경태의 뱃살을 정벅한 아들 녀석...ㅋ 송희씨와 아들 녀석.^^ 레스토랑을 나와서 너무 더운 날씨라 바로 옆에 있는 카페에서 팥빙수를 먹었답니다. 낮잠을 거르고 나온 터라 졸려하는 아들 녀석은 기어이 잠들었답니다. 전 이 틈을 타서 호미 화방에 볼일을 보러..... 공감수 0 댓글수 0 2010. 8. 1.
스물세 번째 잡담. 지난 일요일 친구들 모임이 있어서 양평에 다녀왔습니다. 회비를 모아서 가끔 저녁이나 먹자고 했던 게 1년이 훌쩍 넘어서 돈이 꽤 많이 쌓였거든요. 어차피 쌓인 돈이고 1년에 한 번 만날 거 좋은 거 먹자는 의견이 모였답니다. 원랜 롯데 호텔로 가려고 했는데 친구 녀석이 양평에서 군 생활을 하는 터라 이수 지역을 벗어나기 힘들어서...;;; 그래서 친구에게 양평에서 제일 맛있는 소고기 집으로 예약하라고 갈구고1++ 한우70만 원어치 먹고 왔습니다. 육회에 한우 특수 부위에 너무 맛있어서 다들 바지에 똥 쌀 뻔...;;; 먹으면서 애들 보느라 고기 사진은 없습....-_-;;; 제일가까이 사는 녀석이 제일 늦게 온 덕분에 박에서 잠시 산책 중... 와이티군의 딸 하나와 아들 녀석. 곧 인도네시아로 국외 파견.. 공감수 0 댓글수 2 2010. 7. 27.
스물두 번째 잡담. 어제는 마눌님의 정기 휴일이라 놀러 나갔다 왔습니다. 마눌님이 출근 길에 성산 대교를 지나는데 밑에 풀장이 있다고 하더군요. 검색했더니 풀장보단 물놀이 시설이 좋을 것 같아서 난지 캠핑장의 물놀이 시설에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이 놀기에 적절한 물놀이 시설인 것 같더군요. 깊이도 80cm라 부담 없이 놀 수 있답니다. 가격도 성인 3.000원으로 싸고요. 아이들은 6세부터 돈을 받는 것 같더군요. 파라솔은 무료고 돗자리와 간식 정도만 챙겨 가시면 OK~ 매표소에서 주차권 확인을 받으면 주차료도 50% 할인이랍니다.^^ 날씨가 무척 좋았답니다. 덕분에 졸라 더웠고요...-_-;;; 짐을 풀어놓고 잠시 휴식... 이쯤에서 밝히는 우리 아들의 콤플렉스... 태어날 때부터 허벅지에 왕 점이...;;; 그나저나 남편.. 공감수 0 댓글수 0 2010. 7. 14.
두 번째 여행. 지난 화요일 마눌님의 근무가 끝나고 서울을 출발해서 저녁에 본가인 평창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다음날 아침 목적지인 속초로 고고씽~~~ 속초 한화 콘도에 지인이 있어서 편하게 숙소를 잡았답니다. 마눌님, 아들과 워터 피아에서 재미있게 물 놀이를 마치고 저녁엔 외옹치 항에서 회 한 접시 먹어주고 마무리는 대포항의 오징어 순대와 왕 새우 튀김으로...츄릅...;;; 그렇게 하루를 또 보내고 다음날 오전에 대조영 촬영장을 잠시 구경하고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원주 외가도 들려서 아들 녀석이 증조 외할아버지, 할머니께 인사도 드렸답니다. 원주를 출발해서 서울로 오는 길에 여주에 있는 프리미엄 아울렛에 들려서 잠깐 쇼핑하고 식사 후 서울 도착.^^ 짧고 굵은 2박 3일간의 가족 여행을 그렇게 마무리했습니다. 성수기.. 공감수 0 댓글수 0 2010. 7. 3.
스물한 번째 잡담. 토요일엔 동네 친구들 모임이 있어서 난지 캠핑장에 다녀왔습니다. 오후부터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살짝 불안했지만 비가와도 강행한다는 친목계 회장의 말...;;; 오후 네시가 약속이었는데 선발대가 오전 10시부터 가서 자리를 맡아놓고 있었더군요...=ㅂ=;;; 암튼 도착해서 오래간만에 보는 친구도 있었고 반가웠답니다. 저녁때쯤 비가 와서 애들이 뛰어놀진 못했지만 그래도 우린 많이 먹었기에!!! 애들이 모이니 보기 좋더군요~^^ 우리 아들도 친구, 형, 누나를 만나서 반가운가 봅니다.^^ 그사이 친구들은 고기를 굽기 시작하고~ "십알색히"가 절 모형에 빠뜨린 장본인이랍니다...;;; 푸짐하게 조개 찜도!!! 마눌님이 고기보다 좋아하는 조개가 많아서 완전 기분 업...;;; 마무리는 라면에 갖가지 해산물을.. 공감수 0 댓글수 2 2010. 5. 23.
스무 번째 잡담. 얼마 전 홍대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시다가 핸드 피스에 대해서 얘기했는데 같이 있던 동생이 "형, 그냥 드레멜 하나 있으면 최고에요." 라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얇은 귀 덕분에 질렀습니다...=ㅂ=;; 드레멜엔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여러가지로 확장성이 좋더군요.(물론 별매지만...;;;) 더불어 미루고있던 초음파 세척기도 함께 질렀습니다. 보통 초음파 세척기의 용량이 1.2 리터 인데 사용하다 보니 조금 작더군요. 그래서 큰 제품을 알아보다 1.8 리터 용량의 초음파 세척기를 구입했습니다. 1.8 리터이상 넘어가면 가격이 넘사벽이라...=ㅂ=;;; 카드 값은 역시나 다음달에 걱정을...;;; 조만간 여러가지 악세사리를 구매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드는군요...-_-;;; 테스트 겸 다이아몬드 디스크로 황.. 공감수 0 댓글수 2 2010. 5. 13.
열아홉 번째 잡담. 오늘 오후에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처음으로 혼자서 아들을 데리고 나갔다 왔습니다. 어제까지도 열이 조금 있어서 나갈까 말까 고민했는데 다행이 컨디션이 좋아져서.^^ 반포에있는 운동장에서 농구 모임이 있어서 농구는 안 하지만 나들이 겸~ 아들 녀석 걷기 연습도 많이 하고 바람도 쐬고. 하지만 혼자서 데리고 있으니 힘은 졸 들더군요....;;; 들어와서 밥 먹이고 목욕 시켰더니 지도 피곤한지 곧 뻗었습니다.^^;; 프로페셔널 사냥꾼 철민이~ㅋ 아빠랑 간만에 찍은 사진. 아랫 입술을 하도 물고 있는데 언제나 안 할른지...;; 카메라를 보라고 손짓은 하지만 관심 없는 녀석...;;; 쏭의 딸 하나와 아들 녀석~ 봉혁형의 깜찍한 딸 아림이와 우리 아들의 첫 만남.^^ 넓은 운동장에서 걷기 연습도 많이 했답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0.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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