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열아홉 번째 잡담.

BoNo™ 2010. 5. 1. 21:02

오늘 오후에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처음으로 혼자서 아들을 데리고 나갔다 왔습니다.

어제까지도 열이 조금 있어서 나갈까 말까 고민했는데 다행이 컨디션이 좋아져서.^^

반포에있는 운동장에서 농구 모임이 있어서 농구는 안 하지만 나들이 겸~

아들 녀석 걷기 연습도 많이 하고 바람도 쐬고.

하지만 혼자서 데리고 있으니 힘은 졸 들더군요....;;;

들어와서 밥 먹이고 목욕 시켰더니 지도 피곤한지 곧 뻗었습니다.^^;;



프로페셔널 사냥꾼 철민이~ㅋ




아빠랑 간만에 찍은 사진.

아랫 입술을 하도 물고 있는데 언제나 안 할른지...;;




카메라를 보라고 손짓은 하지만 관심 없는 녀석...;;;




쏭의 딸 하나와 아들 녀석~




봉혁형의 깜찍한 딸 아림이와 우리 아들의 첫 만남.^^




넓은 운동장에서 걷기 연습도 많이 했답니다.^^




불량 중년의 대표 모델인 봉혁형...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