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스물여덟 번째 잡담.

BoNo™ 2011. 7. 12. 09:48

저번 주 이한이의 백일 사진을 찍었답니다.

애가 순해서 정말 금방 찍었다는데 왠지 느낌에 다 그렇게 금방찍었을 것 같더군요...-_-;;;

머리를 빡빡 밀었는데 정작 빡빡이 사진을 안 찍었네요.

무럭무럭 너무 잘 커서 다행이랍니다.^^



아직 허리에 힘이 없어서 인형을 버팀목으로 앉아 있었답니다.



이한이는 평소에도 잘 웃어서 참 예쁘답니다.^^;;




왠지 벌써부터 남자의 슬픔을 보는 듯...;;;



갈수록 아빠 닮았다고들 하는데 마누라님이 서운해한답니다...;;;



살짝 삐친 듯...;;;

그래봤자 사진은 계속 찍는다...-_-;;



도연이는 엎드리는 걸 참 좋아했는데 이한이는 살이 쪄서 그런지 엎드리는 걸 싫어하네요.

짧은 순간을 노려서 몇 장 찍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