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녀석이 7월 4일이 100일이라 처음으로 장거리 나들이를 했습니다.
원주인 외가댁과 평창인 부모님댁에 다녀왔죠.
서울로 올라와서는 여기저기 친척집에 잠깐씩 들려서 인사하고...
암튼 빡쎈 1박 2일 이었습니다.
얼른 무럭무럭 자라서 군대나 갔으면...=ㅂ=;;;
아직은 카시트가 커서 잘 맞지는 않지만 그래도 없는 것 보다야...;;;
머리 하나는 더 커야겠군요....
원주 외가댁에 잠시 들려서.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가 완전 좋아하시더군요.^^
증손주도 보시고...
암튼 장수하시고 계십니다.^^
평창으로 와서.
부모님이 평창에 계시다보니 아들 녀석을 한 번 밖에 못 보셨었는데 부쩍 큰 모습에 기뻐하시더군요.
엄마하고도 한 컷~
사진 찍으니까 엄마 옷으로 슬쩍 얼굴을 가리는...;;;
비가 한차례 쓸고 가니 날씨가 맑아지더군요.
집앞에 나와서 한 컷.
엄마가 꼬추를 너무 꽉 잡아서...;;;
역시 여자가 모르는 남자끼리의 배려란...;;;
엄마 아빠 닮아서 머리숱이 좀 없는 게......
지금부터 하이모 계라도 들어야 하는 건 아닌지...=ㅂ=;;;
토요일은 친구들 모임이 있어서 장흥으로 백숙을 먹으러 다녀왔는데 애들만 다섯이니 백숙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르겠더군요....
언제 클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