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네 번째 잡담.

마눌님이 퇴근하고 들어오면서 소포 하나를 가져오더군요.

뭔가 봤더니 주소가 하와이로 되어있어서 뜯었는데 하와이 특산품인 마카다미아가 들어 있었습니다.

마눌님이 졸라 좋아하는 마카다미아가 여섯가지 맛 셋트로!!!

하와이로 보낸 지옹의 의뢰자분이 보내주셨습니다.

손수 카드도 써서 보내주셨는데 갑자기 울컥...;;;

기분 좋게 받으신 것 같아서 저도 기쁘더라고요.

나름 열심히 만들어서 보내드렸는데 기분이 좋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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