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14S GELGOOG [03]

겔구그 내부 프레임을 도색했습니다.

색은 군제 래커 아이언입니다.
사진으론 뿌린 것인지 안 뿌린 것인지 전혀 티가 안 나지만...

뿌렸습니다...-_-;;;



확대해서 보면 이렇습니다.



그리고 휴지로 슥삭 문질러 주면 이렇게 금속 효과가 납니다.

실제론 그 효과에 뿅~ 갈 정도로 반했지만, 사진으론 전혀 그렇게 보이진 않는군요...-_-;;;



두 개를 나란히 놓고...




상반신 프레임입니다.




다른 각도에서 한 컷...
이 사진은 그나마 금속 느낌이 좀 나는군요...




좀 더 가까이에서... 집요한 놈...ㅡ,.ㅡ;;




어깨 부분 장갑입니다.

끝 부분이 살짝 뭉툭해서 에폭시 퍼티로 좀 날카롭게 만들어 주려고 발라놨습니다.




갈다 보니 아주 살짝 뾰족해졌군요. -_-;;;




허벅지 부분은 3mm 늘여주고 갈았습니다.

힘들더군요...ㅠ,.ㅠ




발바닥입니다만...
왠지 발이 짧아 보여서 앞부분을 살짝 늘려 주려고 에폭시 퍼티와 플라 판을 댔습니다,

뒤쪽 플라 판은 원래 계획에 없던 부분 이었는데...
제가 정크 부품을 이용해 좀 더 길게 만들러 주려다 실패한 자국 매꾸기 용으로...쿨럭;;;




백팩 부분 입니다.
일단 대충 갈아 놨고 왼쪽 부품에 버니어가 두 개씩 들어 가는데 하나만 붙여 주고 나머진 정크 부품을 이용해 연료통 비슷하게 만들어주려 합니다.




일단 대략적인 내부 프레임 샷.

밑에서 올려다 보면서 찍은 사진이라 그런지 자식 롱다리네요...




남자는 등으로 말할 뿐...




상반신...




하반신.




정강이 프레임.

원래 들어 있던 매쉬 파이프 대신 오늘 오후에 보크스에서(일욜날 여는 젤 가까운 매장이라;;) 스프링 파이프를 좀 사왔습니다...만 사진은 아직 없군요...ㅜ,.ㅡ




PC방 알바생 병국군의 도촬물...

저놈이 바로 접니다만...-_-;;;




그래 씨바... 샤아 처럼 세 배 빠르게 가는거다~~~

이것 역시 병국군의 도촬...
포샾질이 아니라 이렇게 바로 찍은 겁니다...
신기해서 물어 봤더니 찍는 순간 줌을 땡기면 이렇게 된다는 군요...
저도 해 봤는데 대략 낭패만...-_-;;;





전체적인 느낌을 좀 보려고 외부 장갑을 붙여봤습니다.

다리가 늘어나 보이질 않는군요...ㅠ.ㅠ




뒷모습...





이제 다시 분해 후 각각의 부위별로 비닐 팩에 담아 놓았습니다.

언제쯤 완성 할른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빨리 해야겠죠.^^;;

그래야 클라이언트에게 덜 갈굼 당한다는;;;;쿨럭;;



2006/08/24 - MS-14S GELGOOG [02]

2006/08/22 - MS-14S GELGOOG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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