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14S GELGOOG [05]

Injection Kit 2006. 9. 6. 22:24

아직 더딘 작업의 연속인 이 녀석입니다...

조금 루즈해짐을 느끼지만 어쩔 수 없죠.^^;;

하루빨리 정리되길...

겔구그의 어깨 장갑입니다.
뭘 해줄까 하다가 한쪽은 플라 판, 한쪽은 패널 라인, 구멍 뚫기로 해 주었습니다.

패널 라인 부분 장갑입니다.
곡선 템플릿을 써 봤는데 효과는 좋은 편이네요.

플라판 부분입니다.
이번에 알파 문고에서 새로 산 재단된 프라판(?) 으로 붙였는데 폭별로 여러 지가 있어 쓰기 편하더군요.^^

상반신 부분 가조...
마땅히 거치할 곳이 없어서 나름 반신욕 설정으로....쿨럭;;;

그대 무얼 보고 있는가......-_-ㅋ

플라 판을 붙인 어깨가 좀 썰렁해서 문양 좀 넣어줬습니다.

나중에 안건대 어깨에 뚫은 구멍은 앞쪽과 뒤쪽의 크기가 다르더군요...-_-;;;

이 사진은 생뚱맞게 뭐냐 하면...

고개가 왠지 숙인 느낌이 드시나요....?

머리는 그냥 마무리 지으려다가 문득 목을 늘려 버렸습니다.

건담류는 원래 고개를 좀 숙여 줘야 자세가...쿨럭;;;

목을 늘려 주니 뒤가 휑~ 하거군요...
그래서 생각 하던 중 스프링으로 동력선을 넣어줬습니다.

동력선 파이프 밑은 구프 커스텀의 남는 구슬로 했는데 나름 만족합니다.

가슴 앞 부분 장갑입니다.

원랜 접합선을 수정 해 주려고 했다가 왠지 안 하는게 더 나을 것 같아서 패널 라인으로 처리해 줄까 하다가 옵션 파츠로 붙여 줬습니다.
장갑의 분할을 위해 앞쪽 장갑에만 본드로 붙여서 나중에 장갑 분리시 문제가 없게...

무릎 관절의 패널 라인은 왠지 안 어울려서 매워 주기로했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큰 이유는 관절 장갑 결합부의 숫놈 하나가 부러지는 바람에...OTL...

Posted by B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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