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TAIN HARLOCK 1/1000 ARCADIA [05]

ARCADIA 다섯 번째 제작기군요.

아직도 가는 일뿐이라 작업이 너무 지루하기만 하네요...ㅠ.ㅠ




후미에 붙는 부스터입니다만...

부품을 반대로 붙였더군요...OTL....

접합선 수정하느라 애먹었는데 다시 뜯어낼 순 없어서 원래 구멍을 막아 버렸습니다.

저 구멍에 조그만 날개가 붙는데 그냥 본드로 붙여야겠네요...휴...-_-ㅋ




구판에도 이런 트릭이 있었을 줄은 몰랐습니다...

잊지 않겠다 반다이...-_-+



칼도 날을 좀 세워 줬습니다.

아직은 사포질이 더 필요 하군요...




칼날이 들어가는 부분입니다.

줄로 갈다 보니 약간 넓어지고 면이 울퉁불퉁해서 0.3mm 플라 판을 양쪽으로 순접 퍼티를 이용해 붙여줬습니다.




사포질이 끝난 후.

그런데... 옆에 제 지문이 선명하게 남았군요...

또다시 CIS(참이슬 수사대)의 방문이 있을까 두렵군요....쿨럭;;;




칼날을 넣어 봤습니다.

작업 전보다 칼날이 훨씬 뻑뻑하게 잘 들어가고 틈도 없어져서 만족스럽습니다.




전체적으로 서페이서를 뿌렸습니다.

칼날은 한 번 더 수정 해야겠군요...

동체 부분도 미세한 접합선이 보이는 곳이 몇 군데 있는데 어찌할까 고민 중입니다...-_-ㅋ




대략 부품을 조립한 후 한 방...

멀리서 보니까 왠지 면처리가 끝난것 같군요... 정말 그랬으면 얼마나 좋아...-0-;;




전체적으로 모든 부품에 서페이서를 뿌렸습니다.

뭐 나름 사포질이 지겨워서 잠깐 기분 전환도 할겸...

근데 다 뿌리고 나서야 포 하나를 안칠한걸 알았습니다;;;

항상 이런식이지...-_-;;;
그래도 서페이서는 또 뿌리게 되니 다음에 뿌려야 겠네요...




역시 포가 있으니 훨씬 보기 좋군요...

날개 연결 부위 단차가 많아서 군데 군데 홈이 있는데 그걸 어찌 매워야 할지 고민이네요...

칼과 날개, 동체의 미비한 접합선 수정만 끝나면 도색으로 넘어 가겠네요.

다음번 제작기는 도색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2007/01/17 - CAPTAIN HARLOCK 1/1000 ARCADIA [04]

2007/01/10 - CAPTAIN HARLOCK 1/1000 ARCADIA [03]

2007/01/08 - CAPTAIN HARLOCK 1/1000 ARCADIA [02]

2007/01/03 - CAPTAIN HARLOCK 1/1000 ARCADIA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