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TAIN HARLOCK 1/1000 ARCADIA [완성]

Injection Kit 2007. 2. 3. 00:19

드디어 아르카다이의 완성이군요...

원랜 조금 더 일찍 완성 햐야 했는데 사정이 있어서 늦어졌네요...

막판에 대충 마무리한 곳이 있어서 맘에 걸리긴 하지만...
역시나 완성한 후의 아쉬움이란 어쩔 수 없네요...

정면 샷.

사슬은 조금 큰 감이 있지만 없는 것 보다 나으므로 패스....-_-ㅋ

원래 칼날 부분엔 양쪽으로 장식을 붙여 주려 했는데 에어 브러쉬로 부품을 칠하다 집게에서 튕겨져나갔는데 그게 베란다 밖으로 튕겨 졌다는....
저희 집 12층입니다 .....-_-ㅋ

워낙 커서 사진 찍기가 힘드네요...ㅠ.ㅠ

칼 부분은 언제 다시 손봐줄까 합니다. 어설프기도 하고...-_-ㅋ

붙여 주려 했던 부품도 버르장머리 없이 허락도 안 받고 자살해서...ㅡ,.ㅡ;;

앞부분은 저먼 그레이에 다른 색을 소량 섞어서 칠했는데 왠지 저먼 그레이가 녹색기가 도는 게 이상하더군요...

예전엔 아니었는데... 불량인가 -_-;;;

그나마 전체적인 샷이군요...

살짝 밑에서...

위에서 한 컷... 갑판은 플라모델 커스텀 동영상에서 나온 거 따라 한답시고 했는데 영 어설프군요...

역시 프로가 하는걸 아마추어가 하려니...당연한 결과....-0-;;;

포신 부분은 슈퍼 메탈릭 파인 실버로 칠했습니다.

나름 뽀인뜨로...

나름 뽀인뜨 이기 땜시 한번 더~

밑에도 포가 달려 있죠...

전체 샷...
설정상 길이가 400m니 어마 어마 하게 큰 전함이죠...

하록의 방... 장식은 붓으로 칠하느라 덜덜.... 숨도 제대로 못 쉬고-0-;;;

힘들었습니다...

예정보다 완성이 좀 늦어 졌습니다.

원랜 한달에 한 녀석은 꼭 완성 하리라 생각 했는데 어쩌면 잠시 프라를 못할지도 모르겠네요.

다른 작업을 한번 준비 해 보려 합니다.

프라는 아니지만 프라완 그래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작업이라.^^

날씨가 춥습니다... 감기 조심 하세요.

Posted by B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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