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TAIN HARLOCK 1/1000 ARCADIA [03]

ARCADIA 세 번째 제작기군요.

아직도 조낸 가는 일뿐입니다....ㅠ.ㅠ

프라 가루가 눈 날리듯 갈았지만...
아직도 멀었네요...




무수지 접착제로 떡칠했던 동체 부분입니다.
조낸 갈았습니다.

1차 퍼티 후 표면 정리 사진입니다.




동체 밑 부분.

퍼티로 메꿔진 부분이 꽤 많습니다.




양 날개 부분.
대략 무난하긴 했지만 퍼티로 메꿔진 단차 부분이 있긴하네요.




동체 앞부분에 따로 붙는 부품입니다만...
보시다시피...OTL......

이건 접착제로도 안 되겠고 해서...




에폭시 퍼티로 발랐습니다.





사포질 후 사진...
틈이 많이 메꿔졌군요.





함장실 부분... 구판임에도 이 훌륭한 디테일...

그러나... 칠하려면 죽었다는;;;




이 해골 부분은 정말 고민 많이 했지만, 결론은 이렇게 에폭시 퍼티로 머리만 좀 늘였습니다.

맘 같아선 에폭시로 해골을 새로 만들어 주고 싶었지만, 도저히 자신이 없어서;;;




1차 사포질 후...





동체와 해골 부분의 단차란 정말 극악이었습니다...

수지 접착제로 붙인 후 살짝 사포질 하다 그냥 순접으로 조낸 처 발랐습니다.-_-;;;





전체적으로 사포질을 해준 뒤, 서페이서를 살짝 뿌려 봤습니다....만....





예상 했지만 결과는 역시 조낸 처참했습니다...
이렇듯...죽으라 갈았는데도 없어지지 않는 접합선...





에폭시로 메꾼 부분도 여지 없이...-_-ㅋ 에폭시 너마저 날...ㅠ.ㅠ





함교 부분도 무난하긴 했지만 한 군데 접합선이 보이더군요...ㅠ.ㅠ





날개 부분 역시...





가는게 너무 지쳐서 잠시 다른 작업으로 넘어갔습니다.

애니에서 정말 멋진 장면을 연출하는 RAM 전법...
그 칼날을 만들어 보려합니다.

일단 0.3mm 플라 판을 그림과 같이 재단했습니다.
가운데 칼날은 두겹으로 붙인 후 사진입니다.




총 네 겹을 이렇게 붙여서 1.2mm가 됐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두 겹을 더 붙여서 1.8mm가 됐습니다.

이것도 조낸 갈아야 하는군요...ㅠ.ㅠ

일단 이번달 안에만 끝나면 다른 작업 일정에 차질은 없을 것 같지만... 왠지 불안한 이유는 뭘까요...-_-;;;



2007/01/08 - CAPTAIN HARLOCK 1/1000 ARCADIA [02]

2007/01/03 - CAPTAIN HARLOCK 1/1000 ARCADIA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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