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X-003 THE-O [완성]

정말 오래간만에 도색 없이 조립한 녀석입니다.

간단한 접합선 수정, 그리고 동력선 부분은 실버로 도색.

초록색 버니어 부분들은 색 분할이 되어있지 않은 관계로...죄다.. 부분 도색...-_-ㅋ

고토부키아 킷이었다면 아마 모조리 색 분할이 되어 있었겠지만... 반다이... 배워라...!!!

마감은 SMP 울트라 클리어 무광을 처음 써 봤습니다.

군제보다 더 고운 느낌이랄까.
뭐 첫 느낌치곤 그리 나쁘진 않았습니다.

전체적 모습. 떡대 하난 작살입니다.

144임에도 엔간한 MG보다 더 크니...

살짝 밑에서 올려다본 모습.

등빨 하나로 먹어주니 다른 게 필요 없을 정도네요...

상반신 컷.

실버 부분은 유광 마감이라 그런지 은근히 반짝거리네요...

눈알은 원래 분홍색 플라스틱으로 표현되는데 별로 보기가 안 좋아서 비즈 하나 붙여 줬습니다.

떡대에 비해 얼굴은 정말 작죠...-_-ㅋ

데칼 작업하면서 맘에 들었던 폰트입니다.

나름 하이라이트 부분중한 곳.
큼직한 데칼과 메탈 비즈로 마무리했습니다.

가장 하이라이트 부분.
붙이는데 좀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나름 잘 붙여진 것 같아서 맘에 드는군요.

소프터를 썼지만 아주 살짝 접힌 부분이있습니다...

남자라면 등으로 말하자!!!

정말 굵직 굵직한 게 감탄스러울 뿐...

다리 부분은 프레임이 보이죠. HGUC 주제에 프레임도 있고...

역시 그분에 견줄만한 뿌렛샤를 지닌 시로코에 대한 배려일까요...ㅎㅎㅎ

당분간은 도색 없이 간단 피니쉬로 작업 할 예정입니다.

데칼작업도 있고 해서 도색은 힘들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