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06S Zaku II ver.2.0 Char''s Custom [완성]

MS-06S Zaku II ver.2.0 Char's Custom을 완성했습니다.

사병용을 한 번 작업 해 봐서 그런지 한결 더 수월하게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업 기간은 사병용과 비슷했군요...-_-;;;

어쨌든. 굉장히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자쿠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프레임 전면 샷.

사병용때와 같이 골다공증을 몇군데 손봤습니다.
샤아 전용이라고 무릎 골다공증 추가.^^;;





백팩과 뒤쪽 발목 부분이 사병용과 틀리고 나머진 다 똑같죠.





과정은 생략하고 바로 프레임 도색 사진입니다.

전체적으로 샤아의 품격(?)을 생각해서 은은한 금빛이 도는컨셉으로 도색했습니다.





보는 각도에 따라 금빛이 약해지기도 하고 세지기도 하고.. 메탈릭 도색의 매력 이랄까요.





사병용때와 마찬가지로 프레임에도 약간의 데칼을 붙였습니다.





아직 그분은 탑승 전 이군요...^^;;





프레임 뒷모습. 우주형답게 버니어가 사병용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크죠.

그분이기에 특별히 버니어도 메탈 버니어로 바꾸어 주었습니다.





역시 질감이란건 도색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이 사진을 보고 다시끔 느끼게 되는군요...





하체 프레임 부분. 원랜 실린더의 분홍빛은 붉은색을 예상하고 클리어 레드로 뿌렸는데 너무 약하게 뿌린 나머지 핑크가...





그분이 세배 빠른 이유가 여기에 있군요...

그분은 욕심쟁이~~~>.<





다리 버니어도 메탈 버니어로 바꾸어 주려고 주문을 하긴 했었는데 수량을 잘못 주문해서 모자라는 바람에 그냥 갔습니다..-_-;;;





역시나 조립하면 안 보이게 될 이 데칼...





프레임의 모든 작업을 마치고.

전체적인 동력선은 모두 별매품을 사용해서 작업했습니다.





다리의 동력선 역시 별매품으로 교체.

그분 우대가 사병용과는 너무 차별되는군요...^^;;





외부 장갑이 없으니 동력선 부분의 장갑들 때문에 환자같아 보이는군요...-_-;;





이 안에 나 있다...쿨럭;;;

드디어 그분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분이라고 특별히 도색까지... 엉성하긴 하지만.-_-;;





얼굴 부분 확대. 동력선은 얇은 황동 선으로 모양을 잡고 스프링을 끼운 뒤 구슬 꿰기로 마무리했습니다.





역시 남자라면 등으로 말할 줄 알아야.

그분 기체의 등이라 더 멋져 보이는군요.^^





프레임과 금색 동력선이 잘 매치되는거 같아 보기 좋습니다...나만....응?





280mm 바추카. 사병용과 특별히 다를 게 없군요.

데칼은 조금 더 붙여 줬지만.^^





바추카 마크를 사병용은 앞쪽에 붙였었는데 그분건 뒤로...

이것도 나름 그분 우대라면 우대....쿨럭;;;





히트 호크 역시 금색기가 돌게 도색했습니다.





각도를 다르게 보면 은색으로도 보이고...

제 손가락도 보입니다....-_-ㅋ





머신건 역시 사병용과 똑같이.

탄창 위에 지온마크 하나 추가로 그분 우대...





그분 기체의 머리. 나름 얼짱 각도라고 생각하는...





그분 기체의 상반신.





이렇게 보면 다소 멍청한 얼굴같아 보이는군요...^^;;

마치 응? 이얼굴...





메탈 동력선들 덕분에 들었을 때 상반신 만으로도 상당히 묵직합니다.





상반신 뒷 모습.

여기저기 금속 덩어리군요.^^;;





외부 장갑을 모두 장착하고.

전체적으로 무광 마감이지만 짙은 붉은색 부분만 유광으로 마감했습니다.

분위기가 이상할까봐 걱정 했는데 마음에 듭니다.^^





그분의 붉은 기체!!!





그냥 서 있기만 해도 간지 좔좔입니다...





뒷태는 정말 쵝오!!!





상반신 확대.





짙은 붉은색 부분을 유광으로 마감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군데 군데 반짝이는게 너무 맘에 드네요.+_+





팔뚝엔 샤아의 부대 넘버링을.





사병용과 마찬가지로 허벅지에는 띠를 둘러 주었습니다.





하체 샷.





사병용보다는 뒷 다리 쪽에 데칼을 덜 붙였습니다.

그분은 덕지 덕지 붙이지 않아!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 입니다.^^





그분 기체의 최대 포인트! 그분의 흉상!





샤아의 가장 카리스마 넘치는 저 마스크...





얼마나 많은 사병들이 볼때마다 경례를 하길래 아예 쉴드에 경례 데칼을....





위에서 내려다 본 그분의 기체.





어느 각도에서 봐도 멋진 그분의 기체입니다.^^




드디어 그분 등장!





그분의 트레일러 역시 그분 컬러로!





쉐키들... 형이 왜 그분이라고 불리우는지 이제 알겠냐!!!

난 너희들관 달라!





그분의 상승...





미천한것들. 형은 니들처럼 무릎따윈 꿇지 않아!

역시 그분은 사병용관 다르다.





미사일 포트가 없는 대신 트레일러가 들어 있는데 생각보다 깜찍합니다.

다만 우둘 두둘한 양각을 가로지르는 파팅 라인은 죽음이라는....썅... -_-;;;





사병용과 함께.

역시 그분 전용은 간지가 좔좔...





쉐키... 넌 그냥 형 뒤에만 있으면 되는거야!





등을 맞대고 한 컷.





샤아 전용의 데칼은 개인적으로 맘에 쏙 드는군요.^^





상반신 커플 샷. 응?





마지막 사진.

이로써 또 하나의 작업이 끝났습니다.

비슷한 기체를 두번 만드니 약간 지루한 감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좋은 퀄리티의 완성을 할 수 있어서 기쁘네요.

그분 전용의 겔구그가 올때까진 아직 한참 멀었는데 이제 전 뭘 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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