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06J Zaku II ver.2.0 [04]

요 며칠 비가 와서 날씨가 뷁~스러운 관계로 도색을 못 했습니다...핑계지만...-_-;;;

나름 그동안 데칼도 끄적대며 만들긴 했는데 아직 완성은 못 했네요...

마지막 작업 과정 사진이 될 것 같군요.




머리 부분의 동력선 작업 과정입니다.

요즘 좋은 옵션 파츠가 나와서 많이들 쓰시는데 제가 요녀석을 만드는데는 너무 튀는 것 같아 원래 구슬을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라고 쓰고 돈이 없어 못샀다고 이해를....ㅠ.ㅠ

원래 들어있던 연질 부품은 그냥 그래서 스프링으로 동력선을 대신 하려 합니다.

일단 황동선을 원래 연질 부품의 모양대로 휘어서 모양을 잡았습니다.





그리고나서 2.5mm 스프링으로 쏙...

그러나..............





이 망할 구슬이 스프링보다 구멍이 작더군요...-_-;;;

그럼 그렇지 내가 하는일이 잘 될 리가 있냐...

줄로 구멍을 넓혀주고 있습니다.ㅠ.ㅠ

머리 부분 구슬 20개... 손가락 아파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이래서야 1.0하고 다를 게 없자나~~~





그러고 나서 끼워 넣으면 나름 뻑뻑하게 고정되더군요.

그래도 마지막엔 아마 순접으로 돌아가지 않게 고정해야 안전하겠죠.

몰드가 없으면 돌아가던 말던 신경 안 쓰겠지만.

나름 멋들어진 몰드가 있으니.





그러고 나면 요런... 예전에 사람들이 많이 쓰던 그런 효과죠...

지금은 좋은 옵션파츠 덕에 이렇게 하시는 분이 없겠지만...ㅠ.ㅠ

허리와 다리 부분은 고민 중입니다.

은색으로 된 스프링이 허리와 다리 사이즈에 맞는게 안 나오는....OTL





일단 프레임에 데칼을 붙였습니다.
사진이 많이 흔들렸지만 이해를....

원랜 완성 후 데칼질을 해야함이 맞겠지만 모종의 테스트를 위해 프레임에만 먼저 데칼을 붙였습니다.

모델 구라의 표지에서 본 프레임 데칼이 너무 맘에 들어서 살짝...흉내를...





상반신 확대.





뒷모습. 처음에는 백팩에 붙이는 데칼을 거꾸로 붙여서 다시 붙였다는 -_-;;;





조금 더 크게...

머리통에도 나름 신경 써서 데칼 몇개 붙여 줬습니다...





어깨 스파이크 부분.





하반신 뒷모습.





하반신 앞모습.

이번 주말엔 조낸 버닝해서 일요일엔 완성을 하고 싶은데 어쩧게 될는지 모르겠네요.^^



2007/05/14 - MS-06J Zaku II ver.2.0 [03]

2007/05/10 - MS-06J Zaku II ver.2.0 [02]

2007/05/09 - MS-06J Zaku II ver.2.0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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