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RX-79[G] Gundam, RGM-79[G] GM [01]

뜬금없는 녀석들의 포스팅입니다.^^

G-Crew Enigma님이 만드신 SD 원형들입니다.

어찌하다 보니 의뢰가 아닌 개인적인 작업으로 하나씩 만들게 됐네요.

두 녀석을 동시에 작업했고 이젠 도색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제작기는 하나라 사진이 많습니다...;;;

A. 레진 원형을 밀어내고 고토부키야 옵션 파츠와 5mm 프라 파이프, 네오디움 자석을 이용해 새로 제작했습니다.

B. 3mm 네오디움 자석으로 간단하게 부착.

골반과 스커트는 통짜 부품인데 옆 스커트는 잘라내고 부품을 분리해서 면 정리를 했습니다.

일단 서고 보자!

골반과 허리 사이엔 마하 공구 메탈 링을 하나씩 끼워서 허리와 골반의 부품끼라 닿는 면적을 없앴습니다.

간단한 양각 디테일은 일단 밀어내고 사포질을 마친 뒤 프라판을 이용해 만들어서 붙였습니다.

A. 옆쪽의 원형 디테일은 헤드와 닿는 부분이 지저분해서 밀어내고 고토부키아 옵션 파츠와 에폭시 퍼티를 이용해 제작.

B. 마스크의 돌기도 잘라내고 면 정리 후 부착.

C. 가슴의 덕트는 레진을 잘라내고 면 정리 후 고토부키야 옵션 파츠로 부착.(원형의 모양과 똑같더군요.)

A. 안테나는 하나의 부품을 세 개로 분리해서 면 정리. 뿔은 플라 판을 이용해 4mm 늘려주고 날카롭게 갈았습니다.

B. 옆쪽의 디테일도 잘라내고 면 정리 후 다시 부착.

백팩을 고정했을 때살짝 헐거워서 자석을 심었습니다.

버니어는 모델업 SV버니어 5mm로 교체.

어깨의 돌기는 통짜 부품인데 저런 부분은 사포질이 참 난감합니다.

잘라내고 면 정리 후 0.5mm 황동선을 이용해 다시 부착했습니다.

주먹은 옐로우 서브마린 볼 조인트로 교체.

팔꿈치의 장갑은 잘라내고 면 정리 후 부착.

팔의 관절은 리볼텍 관절이라 움직임이 자유롭고 고정도 견고합니다.

기본 소체의 모습입니다.

헤드는 부품 분할이 되어 있는데 접합선을 없앨까 하다가 사이에 0.2mm 플라 판을 붙여서 마이너스 몰드로 표현했습니다.

라이플은 총열과 손잡이를 잘라내고 면 정리 후 1mm 황동선을 이용해 부착.

180mm 캐논도 부분적으로 잘라내고 1mm 황동선으로 고정.

뒷쪽의 파이프는 잘라내고 면 정리 후 2mm 프라봉으로 새로 만들었습니다.

쉴드의 파이프도 잘라내고 면 정리 후 0.5mm 황동선으로 고정.

A. 미사일 런처는 양각 부분을 모두 밀어내고 면 정리 후 플라 판을 이용해 새로 만들었습니다.

B. 뒷쪽의 덕트는 잘라내고 면 정리 후 다시 부착.

저 상태에서 사포질을 했다면역시나 참 난감하겠죠...

역시 다 밀어내고 사포질이 진리...;;;

육전형의 컨테이너 역시 양각 디테일을 다 밀어내고 면 정리 후 플라 판과 옵션 파츠를 이용해 다시 만들었습니다.

군데군데 0.5mm 드릴 날을 이용해 구멍도 좀 뚫어주고...

컨테이너 면이 깨끗해져서 만족...;;;

전체적인 면 정리를 마치고 조립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수정을 마치고 레진 프라이머를 뿌렸습니다.

한결 깨끗해졌네요.

육전형 건담도 깔끔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크기 비교를 위해 나의 사랑 타르&니코틴 박스와 비교 샷...;;;

주말쯤 도색을 완료할 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