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M-08 죠곡크[03]

여전히 더딘 작업 속도로 차츰차츰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만....
시간이 갈수록 좌절만 느는군요. ㅜ,.ㅜ;;
일단 사진 나갑니다...

오늘은 발바닥 만들기입니다..
여전히 무수지로 듬뿍....발로 찍어서 잘 안 보이지만 여러분의 상상력을 믿습니다...-_-;;

1차로 갈았습니다...(이젠 이 말이 지겹군요-_-;;)

단차를 앞쪽에 잘 맞게 해놔서 앞쪽은 무난합니다...

이 자식... 퍼티 없인 못 살겠다더군요..
그래서 처먹으라고 발라 줬습니다..
퍼티 중독자 같은 쉐리... ㅡ,.ㅡ;;

몸통 부분을 도색했습니다..
하얀 빤쮸가 왠지 그 옛날 흰 삼각 빤쮸를 연상케 하는군요. 허헛...-ㅅㅡ;;

백 팩 부분은 팬텀 그레이로 칠해줬습니다.

머리통 부분 검은색은 처음엔 마스킹하기 귀찮아서 에나멜로 칠했다가 결국은 다시 마스킹해서 뿌렸습니다...ㅠ.ㅠ

이마가 휑~ 해서 역시나 P 커터 질을 해봤습니다..
다이모 테이프로 하니까 훠~얼~씬 수월하게 할 수 있더군요.. 역시 모르는 게 죄야 ㅜ.ㅜ

마지막으로 이 녀석에게서 나온 "때" 들... 아.. 드런넘....-_-^

2006/05/04 - MSM-08 죠곡크[02]

2006/04/28 - MSM-08 죠곡크[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