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M-08 죠곡크 [완성]

음....정말 제가 만든 프라 중 가장 오래 걸린 녀석입니다...

뭐 몰아서 못한 이유도 있지만...
대략 한 달이 걸린 거군요...
요 400엔짜리 녀석이..ㅠ.ㅠ

너무 오래 하다 보니 지저분해지고 맘에 안 들어서 처음으로 드라이 브러싱이란걸 해 봤습니다.

보시다시피 어설픕니다만...-_-;;;
처음이니 뭐.^^;;
드라이 브러싱이 대략 이런 느낌이라는 정도 배웠습니다.

어설프더라도 봐 주세요^^

정면 샷입니다..
딱히 취할 자세도 없고 -_-;;

뒷모습입니다..
그나마 뒤는 좀 화려한 편이죠..

올려다 찍으면 보통 자세가 좀 나오지만, 이 녀석은.....쿨럭

손이라도 좀 어떻게 해보고 싶지만....ㅠ.ㅠ

발 쪽엔 684라는 숫자를 넣었습니다..
날 실미도 부대원처럼 괴롭힌 놈이란 뜻에서 -_-;;

상체 확대 샷..
눈알은 옵션 파츠로 대신했습니다..

머리에 달린 이 날라리 머리도 크기가 제각각 이어서 위에서 보면 들쭉날쭉합니다..

그래도 대충 보면 저 날라리 머리가 좀 있어 보인다는...

팔은 저런 곧은 동작만...
관절도 움직이긴 합니다만... 더이상 말씀 안 드릴게요-_-;;

죠곡크 박스 아트 공식 포즈...
신도들이여 달롱넷 믿!!!슙니까~~~~

궁디 버니어 부분도 옵션 파츠로..
위에건 넣다 빤쮸 속으로 들어가 버리는 바람에 모양이 다릅니다..
마지막 하나 남은 모양의 옵션 파츠가 빤쮸 속으로 들어가선-_-;;

백팩 부분..
밑으로 이어지는 파이프는 살짝 짧아서 안 닿는다는 ㅡ,.ㅡ;;

다리 부분 데칼은 어설프게나마 급조해서 만들어 봤습니다..
습식으로 만들었는데 테두리가 좀 허옇게 됐군요...ㅠ.ㅠ
이상 긴 스크롤 보시느라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다음번은 구판 엘메즈에 도전해 보려 합니다.

2006/05/19 - MSM-08 죠곡크[04]

2006/05/10 - MSM-08 죠곡크[03]

2006/05/04 - MSM-08 죠곡크[02]

2006/04/28 - MSM-08 죠곡크[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