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X1 Cross Bone Gundam X1 Ver.Ka [03]

종일 감기 몸살 기운에 정신이 없군요...
약을 사 놓고도 잃어버리고-_-;;;

덕분에 작업도 많이 못 했습니다...

일단 허벅지에 이어서 전체적인 다리 패널 라인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일단 무릎 부분입니다.

너무 썰렁해서 "ㄷ" 자로 돌리고 조각도로 파 주었습니다.




정강이 부분은 원래 있던 패널 라인에 조각도로 살짝 파 주었습니다.

철필로 살짝 리벳 자국도 하나 남기고요...

리벳 자국은 추후 더 팠는데 이 사진을 올린 후라 그냥 넘어갑니다...-_-;;




발목 스커트 부분은 그래도 꽤 큰 부품에 속하는데 아무것도 없어서 패널 라인과 조각도를 이용해 라인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아직 사포질을 안 한 상태라 좀 지저분 하군요...

이 부분 역시 조각도로 두 군데를 더 파주었지만.... 아시죠..^^?




전체적인 다리 부분의 모습입니다.
허벅지 패널 라인은 원래 왼쪽만 해주려고 했는데 이렇게 놓고 보니 좀 이상하기도 하지만 추후 데칼로 마무리 할까합니다.
왼쪽 허벅지에 패널 라인을 좀 더 넣어야겠군요....




부스터 부분입니다만....
구멍이 뻥뻥 뚫려 있는 게 왠지 반다이의 플라 아끼기가 보이는 듯해서 적당 부분 에폭시로 메워 주었습니다.
적당히 비어 있었으면 그러려니 했을 텐데 왠지 거슬려서요...^^;;

그나저나 에폭시 퍼티에 제 지문이 선명하군요...
CIS(참이슬) 수사대에서 조사 나올까 두렵습니다..쿨럭..




남은 에폭시는 발부분에 넣었습니다.
워낙 작아서 별로 넣을데도 없더군요...-_-;;;

그래도 에폭시가 많이 남아서 하트를 만들었다는...-0-;;

크리스 마스가곧 오겠군요...OTL ,,,,,,




원랜 하루를 푹 굳히려 했는데 생각보다 퍼티가 빨리 굳어서 그냥 갈아 버렸습니다.

역시 퀵타입이라 빠르군요....^^;;



2006/11/28 - XM-X1 Cross Bone Gundam X1 Ver.Ka [02]

2006/11/04 - XM-X1 Cross Bone Gundam X1 Ver.Ka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