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번째 잡담.

잡담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 일상사에 관한 글은 잡답이란 제목으로 시작했으니...^^;;

33년 총각 딱지를 드디어 청산하고 유부 클럽에 가입하려고 합니다.

나의 진정한 자유를 반납하고 새로운 자유의 시작(?)인거죠...;;;

제 초등학교 친구의 소개로 만나서 결혼까지 골인하네요.

술과 고기가 맺어준 우리 인연입니다.^_^;;;

서로를 잘 이해해주고 적절한 배려로 여태껏 한 번도 싸운 적이 없어서 넘 좋네요.

결혼해서도 서로를 잘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살겠습니다.

요즘 여기저기 인사 다니고 청첩장 뿌리느라 작업은 뒷전이라죠...=ㅂ=;;;



사진 찍을 때 완전 어색해서 죽을 뻔 했습니다...-_-;;

울 신부는 완전 재미있다고 좋아하시더...;;;




청첩장을 공개한 이상 블로그 고정 출석 멤버들의 블로그 애정 지수를 그날 보겠습.....;;;





촬영날 고생해준 와이티군과도 한 컷~

이로써 제 친구들 중 제가 마지막 마무리를 짓는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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