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00 Arcadia [02]

의뢰로 제작하게 된 1/1500 Arcadia의 두 번째입니다.

전체적인 정리를 끝내고 서페이서를 뿌렸습니다.

뿌린 후 미세한 먼지나 스크래치를 최종적으로 고운 사포로 정리했고요.

하록 커스텀을 아직 작업 중이라 끝나는 대로 도색은 스페이스 울프 두 대와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면 샷.

아르카디아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멋진 해골입니다.

해골의 질감도 적절하고요. ^^

많은 분이 요새 유행하는 주방용 칼을 연상하시더군요...;;;

색감이 통일되니 보기에도 한결 좋네요.

전체 길이는 약 40cm 정도랍니다.

형님의 배는 뒤태도 멋지답니다. ^^;;

뒷모습입니다.

 

함교는 작은 부품들이 생각보다 많이 붙는답니다.

다행히 한 가지 색이라 도색은 편하고요.

은하철도 999와 비교했을 때 형님 방의 창문은 너무 큰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

분할된 해골은 정말 감사...ㅠ.ㅠ

스탠드는 퍼팅 라인 정리하느라... ㅠ.ㅠ

묵혀 두었던 스페이스 울프도 오래간만에 나왔습니다.

이제 왼쪽에 스페이스 울프 하록 커스텀만 있으면 3종 세트의 완성이네요. ^^

 

 

2013/04/19 - 1-1500 Arcadia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