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X-78GP02A Gundam Physalis [04]
RX-78GP02A Gundam Physalis의 네 번째입니다.
이제 전체적인 큰 틀은 끝났고 반복 작업 중 바인더 하나와 다리 하나만 남았네요.
다리는 라인만 만들면 끝나지만 바인더는...ㅠ.ㅠ
루피군이 무서워서라도 얼른 끝내겠습니다.
도색 직전에 서페이서 사진이라도 한 번 올릴게요.^^
앞쪽 스커트는 페널 라인과 0.5mm 드릴 날을 이용해 구멍을 조금 뚫었습니다.
스커트 옆면의 원형 모양은 잘라냈고 추후 옵션 파츠로 대신할 예정입니다.
곧휴 가리개 밑 부분은 원래 있던 이상한(?) 모양은 없애고 플라 판을 이용해 디테일 업.
스커트 뒷면은 솔직히 할까 말까 망설였지만, 손은 가더군요.
안 보이는 부분이라 대충 매우고 만들었습니다...-_-;;
뒤쪽 스커트는 페널 라인만 대충 살짝...;;;
이 부분도 할까말까 망설였는데 조립했을 때 빈 구멍이 보이더군요...ㅠ.ㅠ
플라스틱 각재와 에폭시 퍼티를 이용해 역시나 대충...-_-;;;
옆쪽 스커트도 페널 라인으로 때우고...
골반 부분의 전체적인 모양입니다.
양쪽 팔의 전체적인 수정 모습입니다.
하박 안쪽으로 들어가는 프레임은(?) 중간을 잘라서 후 조립으로 도색 편의를 높였습니다.
- 어깨 장갑은 접합선을 페널 라인으로 처리했습니다.
- 하박의 동력 파이프는 접합선 수정을 위해서 밀어내고 알루미늄 파이프와 플라 봉을 이용해 제작, 간단한 디테일도 추가.
- 상박의 장갑은 너무 짧아 보여서 1mm 늘렸습니다.
- 손은 B-CLUB 짐의 손을 사용했고 손등의 장갑을 GP-02에 맞게 수정했습다. 손 값이랑 킷 값이랑 똑같더군요...-_-;;;
- 무장을 쥔 손은 다행이 바주카의 손잡이와 잘 맞습니다.
- 손가락은 언제라도 버튼을 누를 수 있는 위치에!!!
1차적인 정리가 끝난 부분은 서페이서를 뿌리고 자잘한 수정도 같이 하고 있답니다.
이 사진은 모자이크를 하려다가 모형 작업시 항상 조심하시라는 의미로 그냥 올립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한 땀 한 땀 꿰매셨지만 모양을 보니 아직 장인은 아닌 듯 싶습니다...;;;
지금은 실밥을 풀긴 했지만 아직도 아프긴하네요...-_-;;
열흘간 저 손가락만 못 씻었더니 실밥을 풀 때쯤엔 손가락 하나에서 노숙자 냄새가...
근데 이상하게 냄새가 자꾸 끌리더군요...-_-;;
2011/03/03 - RX-78GP02A Gundam Physalis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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