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09R RICK DOM [02]

어제저녁 늦게 혜솔님네 피시방에서 몇몇 회원분들이 모였습니다.

작업은 그리 많이 하진 못하고 놀기만 했지만..-_-;;;

약간의 진척이 좀 있어서 한 번 더 올려봅니다.

가슴팍에 붉은 혜솔님이 선물해 주신 하세가와 Line Engraver로 패널 라인을 만들어 봤습니다.
전에 쓰던 올파 P커터에 비하면 훨씬 얇게 파지는 게 아주 맘에 듭니다.^^
손에 쥐어지는 느낌도 좋고요.

패널 라인 파느라 두 시간 정도 걸린 것 같군요...쿨럭...

서페이서를 칠한 뒤...
벨트(?) 부분에도 약간의 패널 라인을 넣어 봤습니다.

구멍엔 마지막 작업으로 비즈를 박아 볼까 해서 뚫어 놓았습니다.

전체 샷...

역시 서페이서의 느낌은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알럽 서페이서...ㅠ.ㅠ

뒷모습입니다.

뒤 스커트에도 패널 라인을 만들었습니다.

만들어 놓고 보니 모양이 좀 어설프네요...-_-;;;

좀 더 확대해서..
선이 역시 얇습니다... 맘에 들어용~~~

373님의 열화와 같은 요청으로 다리 프레임을 살짝 찍어봤습니다.^^

약간 헌 느낌이 좋아 보입니다.

밑에서 올려다보며 찍어 봤습니다.

저 거대한 발... 짜식.. 멋있다..ㅠ.ㅠ

약간 다른 각도에서...

이것도 비슷한 사진이긴 하지만...

2006/07/14 - MS-09R RICK DOM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