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잡담.

블로그에 모형 관련된 글 이외의 포스팅은 아마도 이번이 처음이 아닐까 합니다.

모형에 관련된 포스팅만 있는게 좀 재미가 없을 것도 같고...

너무 딱딱해 보이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쉬어가는 의미로다가...=ㅂ=;;;

뭐 그냥 그렇다구연....;;;

어제 동대문에서 머피,루피(이하 쌍피-_-;;)님을 비롯해 몇몇 모형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닭 한 마리에 소주 한 잔 했습니다.

머피님께 구입한 대형 메탈 버니어들...

아마도 나이팅게일을 완성하려면 더 있어야겠지만 일단 1차 분량으로 저정도만...

머피님도 제게 무언가를 구입한게 있어서 버니어 값과 퉁치기로 해결...핫핫핫

하지만 서로 깔끔하게 마무리 하려던 그 순간...

머피 사마의 회심의 어택!!!

뭐 정중히 돈 달라 이거죠...=ㅂ=;;;

퉁치기로 기분 업이었는데 시박...졌다...ㅠ.ㅠ

깔끔하게 G.G 치고 원샷 돌입...;;;

결혼 축하합니다~ 어제 루피님의 조언에 따라 집들이를 먼저 하심은 어떠신지?

신혼집 화려하게 꾸며주겠삼.ㅋㅋㅋ

글고... 제가 이런 걸 올리리란 생각은 한 번도 안 해봤지만...;;;

얼마전에 친구의 소개로 만나게 된 여자분이 있는데 제가 모형을 한다니까 궁금해 하시면서 요런 문자를 보내시더군요.

나름 후 폭풍을 두려워하며 블로그 주소를 알려줬는데...

신기하다며 좋아하시더군요...=ㅂ=;;;

이상한 놈으로 보지 않을까 했는데 다행입니다...-_-;;;

그분께 전 "로보트" 를 만드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요런것도 받았습니다...-0-;;;

올해는 제 방에도 햇빛이 들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