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X-004 QUBELEY MK-2 [04]

의뢰로 제작하게 된 AMX-004 QUBELEY MK-2의 네 번째입니다.

요즘은 아들 녀석의 꼬장이 심해서 작업 진도가 전혀 안 나갑니다...ㅠ.ㅠ

조금씩은 하지만 오래 집중할 수 없어서 답답하네요.^^;;;

부분적으로 도색을 진행 중입니다.

처음부터 펄 효과를 계획했기에 펄 도색을 하고 있습니다.

웨이브에서 나온 Micro Pearl Powder-White Purple 입니다.

사용해 보니 핑크나 연한 보라의 펄 느낌입니다.

양이 적은 것 같지만 실제로 사용 해 보니 꽤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겠네요.

펄 효과에 기대가 큽니다.^^

대략 이런 느낌입니다.

사진을 수없이 많이 찍었지만 펄의 느낌을 잘 잡아낼 수 없어서 사진이 실물보단 못합니다.

역시 찍사가 불량이라...ㅠ.ㅠ

여기까지의 도색 과정은 레진 프라이머 -> 세척 -> 화이트 서페이서 -> 세척 -> 울트라 화이트 -> 1.500방 물사포 -> 세척 -> 슈퍼 클리어3 -> 슈퍼 클리어3 + Micro Pearl Powder-White Purple 입니다.

데칼 작업 후 다시 슈퍼 클리어3로 마감한 뒤 광을 낼 예정입니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데칼은 메탈릭 실버 데칼인데 나름 광빨에 도전하니 데칼도 광빨로 만들어야겠죠.

맥기 실버로 데칼을 다시 만들었습니다.

반짝이는 맥기 실버를 사진으로 찍으려니 역시 힘들더군요.

유리에 비친 데칼이 더 반짝이네요...;;;

가까이에서 찍으면 그래도 좀 비슷합니다.

맥기 실버는 한 번에 인쇄되는 색이 아니라 다른 색들에 비하면 인쇄 자체가 조금 두껍습니다.

단차를 잘 없앨 수 있을런지 걱정이네요.^^

2009/04/21 - AMX-004 QUBELEY MK-2 [03]

2009/04/15 - AMX-004 QUBELEY MK-2 [02]

2009/04/07 - AMX-004 QUBELEY MK-2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