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N-04-2 Nightingale [06]
의뢰로 제작하게 된 MSN-04-2 Nightingale의 여섯 번째입니다.
이제 전반적인 큰 디테일 업 계획은 거의 끝나가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디테일 업은 상반신 위주라 하반신은 시간이 얼마 안 걸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가 진정한 고난의 길이라는...쿨럭;;;
최고의 단차를 자랑하는 곧휴 부분입니다.
이건 뭐 갈아낼 게 아니라 긁어내야겠군요.;;;
일단 옆면의 패널 라인을 정리했고...
윗 부분의 옵션 파츠 모양은 원래 4mm 황동 파이프를 넣으려고 했지만 4mm로 구멍을 뚫으면 옆면이 다 뚫리겠더군요.
그래서 2mm로 뚫고 스크류 비즈를 막았습니다.
스커트 부분도 페널 라인 정리 후 각각 황동 파이프 + 스크류 비즈, 1.7mm, 2.5mm 메탈 파이프로 마무리.
뒷면의 패널 라인도 정리는 했지만 사진을 안 찍은 관계로 패스...-_-ㅋ
초반에 고민했던 헤드 뒷쪽의 장갑입니다.
여러겹의 음각 원형 몰드로 되어 있는데 살짝 뭉게진 부분도 있고...
나름 한 부분의 포인트가 될만한 부분이기에 고민을 좀 했는데...
일단 4mm 드릴 날로 다 뚫고...
자!! 이제 생각해보자...=ㅂ=;;;
4mm 황동 파이프와 스크류 비즈로 마무리했습니다.
처음 모양보단 좀 더 무게감 있고 단단한 느낌이 드는 것 같아서 만족스럽습니다... 나만....응-_-?
양 옆의 발가락 부분은 별거 없이 패널 라인만 정리...
백팩에 붙는 탱크는 패널 라인 한 번 파 주고, 1.5mm 드릴 날로 살짝 뚫고 소켓 핀으로 디테일 업.
이제 나머지것들 정리하고 본격적인 사포질로 들어가야겠네요...
넌 이제 죽었다고 외쳐라!!!
2008/02/10 - MSN-04-2 Nightingale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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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01 - MSN-04-2 Nightingale [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