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N-04-2 Nightingale [09]
의뢰로 제작하게 된 MSN-04-2 Nightingale의 아홉 번째입니다.
말은 아홉 번째라고 썼지만 별 내용은 없습니다.
매일 오시는 분들이 얜 도대체 뭐 하는 건지 궁금해하시는 것 같아서...막이래;;;
사포질이 거의 마무리 단계입니다.
모레부턴 본격적인 도색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허벅지 부분의 관절은 볼 조인트로 교체했습니다.
아무래도 큰 무게를 버텨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이죠.
볼 조인트를 쓸 때 한가지 유의점이 있는데 왼쪽의 사진처럼 볼 조인트를 끼우게 되면 암놈 부품이 양쪽으로 벌어지면서 숫놈이 끼워지게 됩니다.
여기서 유의할 점이 끼워보지 않고 바로 암놈 부품을 관절에 그냥 넣으면 나중에 숫놈 부품이 절대 안 들어간다는 거죠.
한마디로 벌어질 공간이 필요한데 벌어질 공간이 없으면 캐 안습이되죠...=ㅂ=;;;
오른쪽 사진은 볼 조인트의 암놈 부분이 들어가는 원 부분을 벌어지는 만큼 갈아내고 끼운 사진입니다.
볼 조인트의 암, 수 부품이 결합되고도 구멍에 들어가는지 꼭 확인하시길...
마지막 사포질의 시체들...
내일 프라이머를 한 번 입혀보고 수정할 녀석이 있으면 바로 다 수정하고 도색 준비를 할 예정입니다.
세척도 끝났으니 잘 마르기만 하면 되는거야 니들은...;;;
면 정리가 끝나고 더이상 수정할 부분이 없는 녀석들은 일단 따로 보관을 하고있습니다.
내부 프레임은 기본 도색을 마친 상태입니다.
내부 프레임은 뭐 보이지도 않죠 솔직히...-_-;;;
마지막은...저의 그분입니다...
그렇습니다...오늘 이 썰렁한 제작기(?)는 이 사진을 위해 올리는거라죠....
니...니...님들하...살려주셈...-0-;;;
2008/02/26 - MSN-04-2 Nightingale [08]
2008/02/20 - MSN-04-2 Nightingale [07]
2008/02/16 - MSN-04-2 Nightingale [06]
2008/02/10 - MSN-04-2 Nightingale [05]
2008/02/09 - MSN-04-2 Nightingale [04]
2008/02/01 - MSN-04-2 Nightingale [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