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 번째 잡담.

얼마 전 홍대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시다가 핸드 피스에 대해서 얘기했는데 같이 있던 동생이 "형, 그냥 드레멜 하나 있으면 최고에요." 라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얇은 귀 덕분에 질렀습니다...=ㅂ=;;

드레멜엔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여러가지로 확장성이 좋더군요.(물론 별매지만...;;;)

더불어 미루고있던 초음파 세척기도 함께 질렀습니다.

보통 초음파 세척기의 용량이 1.2 리터 인데 사용하다 보니 조금 작더군요.

그래서 큰 제품을 알아보다 1.8 리터 용량의 초음파 세척기를 구입했습니다.

1.8 리터이상 넘어가면 가격이 넘사벽이라...=ㅂ=;;;

카드 값은 역시나 다음달에 걱정을...;;;



조만간 여러가지 악세사리를 구매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드는군요...-_-;;;

테스트 겸 다이아몬드 디스크로 황동 파이프와 레진 덩어리를 잘라봤는데 역시 기계의 힘은 위대하더군요...ㅠ.ㅠ




기본 사이즈의 초음파 세척기에 비하면 꽤 큰 사이즈네요.

당분간은 여기서 만족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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