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X-77D Guncannon Mass Production Type [완성]
아림 아빠님께 받은(?) 건 캐논 양산형입니다.
아림 아빠님이 벌려 놓으셨다 수습 안 된다 그래서 제 손으로 오게 됐죠...
하이뉴건의 죄송함 때문에 하루빨리 완성하기 위해 간만에 조낸 갈았습니다.
정강이 안에 들어가는 부품인데 뒤에 버니어가 같이 조립되게 돼 있어 도색 편의를 위해 잘라 버렸습니다.
이젠 왠간히 귀찮은 건 다 잘라 버린다는...-_-;;;
스트레이트 빌드이기 땜시 별다른 작업 없이 오로지 조낸 갈았습니다.
면 정리를 마치고 한 방...
어깨 뽕 안쪽에 들어가는 어깨도 도색 편의를 위해 뽕 부분을 C형 가공했습니다...
비록 사진엔 없지만...-_-ㅋ
이 녀석도 보고 있으니 나름 예쁘더군요...
무릎엔 비즈로 마루리 하려고 구멍을 뚫어 놨습니다.
내일부턴 조낸 도색으로 들어가야겠습니다...^^;;
이 과정 저 과정 다 무시하고 어느덧 데칼을 마무리하고 찍은 사진이군요...-_-;;;
원래 무광을 좋아하는데 이 녀석은 왜 이리 유광이 예뻐 보이는지...*.*
유광의 미련은 있었으나 과감하게 다시 무광으로...쿨럭...
무광 마감을 하니 색이 한 톤은 죽어 보이는군요...
그래도 난 무광이 좋다라고...최면을...
맨날 펑펑 터지는 양산형이라곤 하지만 나름 멋들어진 녀석입니다.
무릎엔 메탈 비즈로 마무리...
뒷태도 나름 자세죠...자식...
240mm 캐논엔 메탈 비즈로 네 군데 장식을했습니다.
뽀대가 좀 나는군요...나만...응?
HGUC도 나름 조금만 신경 써 주면 디테일이 좋아지죠...
뒷 버니어에도 메탈 비즈로 마무리.
라이플을 쥐고 있는 손은 나름 레진 핸드 삘이 나는군요...
도색 편의를 위해 잘랐던 정강이 버니어.
자르고 나니 훠~얼씬 수월하게 작업 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방해 되는 건 모조리 잘라 버릴테얏!
발바닥. 저 버니어는 어이없게도 반쪽으로...사포질은 어떻게 하라고?
그래서 나름 꼼수로 구멍을 뚫고 메탈 비즈로 마무리... 하지만 그래도 접합선은 보인다는 거~!
메뉴얼 권장 액션 포즈...
근데 하나도 안 똑같아 보인다는...-_-;;;
이건 총을 쏜 것도 아니고 안 쏜 것도 아니여...
가까이서 보니 나름 잘생긴 얼굴에 등빨입니다.
지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