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T-X105E Strike Noir Gundam [04]
의뢰로 작업하게 된 GAT-X105E Strike Noir Gundam의 네 번째입니다.
1차적인 사포질이 끝났습니다.
총을 다섯 개나 가지고 도대체 뭘 하려고... 거기다 얄짤 없이 정직한 반반의 부품들...
막판에 무장류 사포질은 정말이지...빠드득;;;
제일 마지막에 무장류를 조립했는데 하다보니까 옵션 파츠를 붙일 곳이 있더군요.
그래서 후다닥...
하나짜리 라이플에는 공간이 좀 있기때문에 은색 밑판(?)도 함께.
쌍권총 앞 부분엔 원래 인젝션 부품이 따로 있는데 2.5mm 메탈 파이프로 교체.
먼저 사포질이 끝난 녀석들은 일주일째 퐁퐁 물에서 물놀이 중...-_-;;;
그래도 물에 불어 터질 걱정이 없는 녀석들이라 맘 놓고 담가둔다죠...^^;;
모든 부품의 사포질을 마치고 깨끗하게 목욕을 시켰습니다.
부품을 세척 할 땐 저런 망 바구니에 담아서 세척을합니다.
혹시 잃어버릴 위험이 있기때문이죠.
하지만 이렇게 해도 잃어버리는 부품이 간혹 있다는...-_-;;;
부품을 널어놓고 말리기~
빨간 수건이 좀 거시기하지만...
실은 걸래에요...=ㅂ=;;;
이 사진은 왠 야쿠르트 사진이야 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지만...;;;
사포질을 할 때 저런 사각 쟁반에 물을 채워넣고 사포 질을 합니다.
아무래도 방에서 하다보니 가루가 날리면 좀 그래서...
이렇게 해도 좀 날리긴 하지만 그래도 종이류를 깔고 하는 것보단 훨씬 효과적입니다.^^;;
내일은 레진 프라이머와 서페이서를 뿌려봐야겠네요.
2008/01/21 - GAT-X105E Strike Noir Gundam [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