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08 ELMES [02]

여전히 느린 작업 속도로 만들고 있는 엘메즈입니다...

너무 천천히 만드는 게 제가 봐도 좀 그렇긴 하지만..-_-;;;

하는 일없이 바쁘군요... 그냥 사진 나갈게요.^^




부품을 다듬다 보니 요 조그만 버니어가 정말 어이없는 상태이더군요..
해서 퍼티로 덕지덕지 발라 버렸습니다...




워낙 조그맣다 보니 갈아 내는 것도 장난 아니게 짜증 나더군요 -_-+
여하튼 대충 갈아냈습니다...
이거 잡고 있느라 엄지, 검지에 쥐나는 줄 알았습니다..

젠장...




몸통 부분입니다..
다른 곳은 위 덮개로 가려지기 때문에 그나마 수월하게 갈아냈습니다.





몸통 양옆에 붙는 녀석들입니다..
이 녀석도 별 무리 없이 갈았죠...





날개 부분입니다...
워낙 휑~한 게 썰렁해서 역시나 P 커터의 난도질이 있었습니다..

플라 판도 살짝 붙여줄 예정입니다...




뚜껑입니다...
개인적으로 서페이서의 느낌이 참 좋습니다...

그냥 이렇게 놔둘까도 생각 중입니다 -_-;;
이 녀석은 악마 같던 죠곡크완 달리 지금 작업하고 있는 부분만 지나면 도색은 금방 끝날 것 같은 예감이 드는군요^^



2006/05/30 - MAN-08 ELMES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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