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ON DUKEDOM FLYING FORTRESS GAU

구판 가우 입니다만... 언제 만들었는지 기억도 없이 미완성으로 봉인되어 있던 걸 주말에 청소하다 꺼내게 되었습니다.

도색하다 망쳐서 그냥 봉인시켜 두었던 놈인데 마침 만드는 것도 없고 해서 다시 도색해 주기로 했습니다.

이 게시물 전의 작업 과정 사진은 없는 관계로 예전에 업로드 했던 사진을 시작으로 수정했습니다.

버니어 부분에서 살짝 안습 먹어준 뒤 갈아줬습니다.

이제 도색만 하면 얼추 끝나겠는데 무슨 색으로 해야 할지 정하질 못했네요.^^

차근차근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윗면입니다.. 리벳 구멍은 들쑥 날쑥이라 좀 어설퍼 보입니다...;;





아랫면입니다.. 아랫면 버니어 부분은 윗면보단 단차가 좀 덜하더군요..
그래도 잘 안 보이는 부분 이기에 대충.... 쿨럭;;





서페이서를 뿌려 줬습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이때가 젤 분위기가 좋은 것 같아요...

매번 칠할  때마다 이 상태로 놔두고 싶은 압박이...




덩달아 함께 들어있는 즈곡크와 자쿠들도 일단 서페이서를 뿌려줬는데 칠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고민이라기보단 저 작은 것들을 칠할 수 있을까가 문제겠지만요;;;




------------------------------------------------------ 여기서부턴 2007. 2. 13. ------------------------------------------------------


원랜 양산형 자쿠 색으로 칠했다가 도료가 뭉치는 바람에 실패했던 녀석을 다시 도색을 벗겨 내고 서페이서후 일부분 팬텀 그레이로 칠했습니다.





정면 샷...



뒤에서...





나머지 부분들도 일부 다른 색들로 칠해줄 예정입니다.

남는 부분은 세페이서 색 그대로를 남겨 두기로 했습니다.

평소에 서페이서의 색감을 좋아하기 때문에...^^





다른 부분 도색을 위해 마스킹...





꼬리 날개와 날개에 위치한 부스터(?)들을 도색 하기로 했습니다.





밑면도...마스킹...





결국은 똑같이 팬텀 그레이로 칠했다는;;; 이럴거였음 한 번에 칠했으면 될 걸... 사서 고생은-_-;;;





조종석 부분은 은색으로 칠했습니다... 그냥... 마땅히 색도 없고 해서...





먹선을 넣은 뒤...

갈색 계열로 먹선을 넣었는데 분위기상 그냥 만족스럽습니다...





밑부분도...





무광 마감재 후 사진입니다.





갈색 먹선이 꽤 마음에 드네요.^^





살짝 위에서...





윗모습... 지온 마크는 쪼가리 남아 있던게 있어서 썼고 코션은 테스트용으로 제작해 본 건데 나름 만족스럽습니다.





401은 건식 남아 있던걸 썼는데 오래되서 그런지 지저분하더군요...

나름 설정으로,,,쿨럭...





반다이 테칼은 제단이 되어있어 쓰긴 편하지만 두께의 단점은 어쩔 수 없군요.^^





부스터 부분... 건담 마커로 대~충...^^;;





테스트 용으로 제작해 본 코션 마크는 두께나 접착 물에 넣었을 때 분리되는 속도도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추후 데칼에 관해선 따로 글을 한 번 올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샤아 전용 즈곡크와 자쿠... 그리고 돕 파이터.
원랜 다 두 개씩 들어 있었는데 즈곡크와 자쿠는 누군가의 품에 이미 가버렸고 돕 파이터는 어디 갔는지 안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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