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X-78GP02A Gundam Physalis [02]

RX-78GP02A Gundam Physalis의 두 번째입니다.

처음엔 여섯 명으로 시작된 작업이 루피군의 넓은 인맥 덕분에(?) 열두 명으로 늘어났네요...-_-;;;

스크래치 빌드로 작업하는 멤버도 있어서 최종 완성은 3월까지 마무리 하는 걸로 일정을 수정했습니다.

인젝션만 작업하는 멤버는 1월에 먼저 끝내기로 했는데 전 3월로 배째려고요...-ㅂ-;;

머리와 가슴 파츠의 일차적인 작업이 끝나서 일단 사진을 찍었습니다.



일이 커지니 이런 베너도 생겼어요.^^;;

먼저 메인 테마 베너입니다.



그리고 개인 베너에는 작업하는 킷과 모델러 닉네임이 표시됩니다.

CreasmWorks님이 베너 작업을 해주셨습니다. 감사해요.^^



헤드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일단 블레이드 안테나는 플라 판으로 연장하고 날카롭게 수정했습니다.

헤드 양쪽에 60mm 발칸은 1mm 드릴날을 이용해 구멍을 뚫어놨습니다.

테두리는 0.15mm 페널 라이너로 경계를 구분했습니다.



헤드의 뒷 부분이 너무 썰렁해서 1.5mm 메탈 파이프와 1mm 스프링을 이용해 동력선을 만들었습니다.

목 프레임 뒷쪽의 뻥 뚫린 부분은 적당한 플라스틱 옵션 파츠로 매웠는데 사진에는 안 보이는군요...-_-;;;



헤드의 비교 사진입니다.

블레이드 안테나를 제외하면 외관상으로 크게 바뀐 부분은 없네요.

듀얼 센서는(눈깔) 오로라 스티커로 마무리 할 예정이라 일단 밀었습니다.




헤드의 윗 부분은 타원형이 마음에 안 들어서 1mm 플라 판을 이용해 평평하게 층을 만들었습니다.

아래쪽의 인테이크는 접합선이 가로질러 가기 때문에 파내고 적당한 옵션 파츠를 가공해서 붙였습니다.




뒤통수는 페널 라인을 제외하곤 변한 게 없습니다. 뒤통수니까요...-_-;;;




헤드의 윗 부분을 중심으로 페널 라인을 파서 디테일을추가했습니다.




가슴 파츠의 전체적인 분위기입니다.

가운데 흰 사각 부분은 다이모 테잎이 밀리면서 삑사리 나서 매운 자국입니다...-_-;;;




오른쪽 어깨의 센서는 접합선 수정을 위해서 잘라내고 작업했습니다.

허리와 가슴 파츠, 어깨 관절은 C형 가공으로 마스킹 작업을 줄였습니다.




목 프레임 부분도 적당히 잘라내고 가공해서 마스킹 작업을 줄였습니다.




전체적인 페널 라인의 좌우 대칭이 비교적 잘 맞아서 다행입니다.^^;;




어깨쪽의 덕트도 안쪽을 긁어내고 옵션 파츠를 잘라서 넣었습니다.

가슴 가운데는 삼각형의 양각 디테일이 있었는데 너무 두꺼워 보여서 일단 갈아냈습니다.




상반신의 전체적인 비교 사진입니다.



백팩은 크게 손대지 않고 옵션 파츠만 몇 군데 붙였습니다.




파팅 라인도 꼼꼼하게 정리해야 나중에 보기가 좋죠.^^



윗부분도 적당한 옵션 파츠로 마무리.

일단 이렇게 상반신의 일차적인 작업은 마무리했습니다.

제일 어려운 부분이 어깨의 바인더 부분인데 그 부분은 마지막에...쿨럭...;;



2010/12/01 - RX-78GP02A Gundam Physalis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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