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 MSN-06S Sinanju [02]

의뢰로 제작하게 된 1/72 MSN-06S Sinanju의 두 번째입니다.
왼쪽 다리의 일차적인 정리를 마쳤습니다.

지시스 제품을 만들 때마다 느끼지만 역시나 격하게 힘들더군요...;;;

면이나 각이 뭉개진 부품이 대부분이고 페널 라인이 너무 지저분해서 대부분 지웠습니다.

일단 애칭 부품이 많이 들어가는 편이라 전체적인 분위기를 보고 라인이 필요하다 싶은 부분은 추가로 넣을 생각입니다.
애칭 부품은 일부러 서페이서를 뿌리지 않았는데 지금 뿌려봤자 어차피 잘 까지기 때문에 모든 정리가 끝나고 도색을 할 예정입니다.


 

 발의 외장 장갑에 있는 음각 몰드나 원형 몰드는 살릴만한 상태가 아니라 다 지웠습니다.



 톱니바퀴와 스프링 조합의 가동식 조인트 부분을 없애고 에폭시 퍼티와 플라스틱 파이프를 이용해 단단하게 고정했습니다.



 발 안쪽을 1mm 늘이면서 양각 디테일도 새로 만들었습니다.



 허벅지 장갑의 페널 라인은 한 군데 제대로 된 라인이 없어서 다 지웠습니다.
중앙을 가로지르는 음각 몰드로 새로 만들었습니다.



 뒤쪽의 음각 라인은 유격이 너무 많고 양쪽 부품을 어차피 결합한 상태로 만드는 거라 없애버렸습니다.



 무릎 프레임도 밖으로 보이는 부분은 전체적으로 면 정리를 마쳤습니다.



 원형 디테일을 한 군데 없앴고 아래쪽의 원형 디테일은 잘라내고 면 정리 후 옵션 파츠로 교체했습니다.



 무릎 프레임의 실린더는 가운데를 잘라내서 양쪽 면 정리 후 플라스틱 판재를 이용해 가운데 부품을 새로 만들어 붙였습니다.
양각 디테일은 옵션 파츠로 대신했는데 아직 붙이질 않았네요.
실린더도 플라스틱 봉재를 이용해 교체했습니다.



 무릎 장갑의 라인도 일단 지웠습니다.

전체를 감싸는 양각 디테일 주위로 수축이 많아 다듬는데 꽤 어려웠던 부품입니다.

핀셋으로 사포를 잡고 좀스럽게...;;;



 정강이 뒤쪽의 장갑인데 라인을 맨손으로 판 듯...:::



 제일 시간이 오래 걸렸던 바깥쪽 정강이 장갑입니다.
서페이서를 뿌려보기 전엔 이 정도일 줄 몰랐는데...;;;
왼쪽에 보이는 모든 걸 지웠습니다...-_-;;;



 곡선 틈새로 수축이 많아서 이 부분을 수정하는데 시간 대부분을 보냈습니다.

사포질하기가 참 어려운 부분들이라...ㅠㅠ



 지시스 제품이야 원래 쓰레기이긴 한데 제가 봐 온 지시스 제품 중 페널 라인이 제일 거지 같은 제품이네요...

어디 하나 균일하게 그려진 라인이 없으니...;;;

 

 


 

 차라리 아무것도 없는 게 낫다...



 이 부품은 좌우가 동일한데 안쪽에 사용되는 부품은 저 구멍이 필요 없습니다.
그래서 없앴습니다...

지금 보니 이 부품은 조금 더 정리해야겠네요.



 전체적인 정리를 마치고 조립해봤습니다.
애칭 부품과 레진 부품을 조립했을 때 간섭이 생기는 부분이 좀 있네요.

추후 조정해야겠습니다.



버니어 쪽에도 일부 애칭 부품이 있는데 아직 붙이지 않았습니다.
조금 미비한 부분을 마저 정리하고 이 킷은 잠시 제작을 멈추고 다른 킷을 만들 예정입니다.

다음 킷은 아마도 제작기 없이 바로 완성 포스팅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2016/02/22 - 1/72 MSN-06S Sinanju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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