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 MSN-04 SAZABI [06]

 

의뢰로 제작하게 된 1/60 MSN-04 SAZABI의 여섯 번째입니다.

백팩의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스케일이 큰 킷이기 때문에 음각 몰드에 전체적으로 디테일을 넣어서 마무리했습니다.

속이 꽉 찼기 때문에 무게도 상당하네요.

이제 양팔과 쉴드의 작업만 남았네요.

죽을 것 같은 광택 작업도...;;;
아무쪼록 빨리 마무리 지어야겠네요.

백팩은 정말 크고 무겁습니다.
판넬 포트는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서 백팩 결합 부분에 5mm 황동 파이프를 심어서 고정했습니다.

데칼은 프로펠런트 탱크의 건식 데칼을 제외하고는 새로 만들어서 붙였습니다.

백팩 가운데 공간은 크기는 큰데 아무 디테일이 없어서 새로 디테일을 만들었습니다.

프로펠런트 탱크의 음각 몰드에도 플라스틱 각재와 애칭 파트를 이용해 디테일을 넣었습니다.

버니어 안쪽도 남는 부품을 유용해 디테일을 추가했습니다.
판넬 포트의 가운데 부분도 아무런 디테일이 없이 공간만 뚫려있었는데 정크 부품을 활용해 디테일을 넣었습니다.

백팩과 판넬 포트가 연결되는 동력선은 메탈 파츠와 메쉬 파이프를 이용해 디테일을 살렸습니다.

간만에 어둠의 상자에서 나온 상반신과 결합해서 찍어봤습니다.

판넬의 음각 몰드에도 플라스틱 각재를 이용해 양각 몰드를 추가했습니다.

판넬의 데칼은 동봉된 건식 데칼이 너무 커서 새로 제작해서 붙였습니다.
이제 양쪽 팔과 쉴드만 남았네요...

그래도 아직 먼 산이지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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